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부제님의 강론 (양이 이리의 탈을 .....)
작성자신옥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15 조회수615 추천수1 반대(0) 신고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마태, 10장 16절)

 

'양들이 회의를 했다.

야! 우리가 이리 떼 가운데로 가면 분명히 잡아 먹힐텐데

방법이 업을까?

좋은 방법이 생각났어.

뭔데?

우리가 이리의 탈을 쓰는 거야.

그러면 이리들도 동족인 줄 알고 잡아 먹지 않을거야.'

(이리가 양의 탈을 쓴다는 말은 들어 봤지만

양이 이리의 탈을 쓴다는 말은 처음 듣는 걸)

 

탈은 이리지만 내면은 양으로 이리 떼 가운데서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을 순한 양으로 변화 시킨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한게 아닐까,

묵상하고 강론하신 부제님, 감사합니다.

 

저도 매번 이 구절이 이해가 잘 안되서 늘 궁금했는데

양이 이리의 탈을 쓰고 험한 세상에 복음을 전한다는 것을..........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