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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리를 기억하니 ?
작성자김혜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16 조회수913 추천수11 반대(0) 신고

 

 

 

     할머니농장을 방문한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숲속에 가서 가지고 놀라고 고무 새총을 받았습니다.
     그는 속에서 연습을 하였으나 목표물을 맞힐 수가 없었습니다.
     낙심을그는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그는 할머니의 애완용 오리를 보았습니다.
     충동적으로 그는 오리를 쏘아 오리의 머리를 정통으로 맞혀
     애완용 오리를 죽였습니다.
     그는 큰 충격을 받았고 슬펐습니다.
     당황한 그는 죽은오리를 나무더미에 감추었고...
     자기 누나가 그것을 보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누나 셀리는 그것을 모두 보고도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그점심식사 할머니가
    “셀리야, 설거지하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셀리는
     “할머니, 죤이 오늘 부엌일을 도와주겠다고 저에게 말했어요.
       그렇지? .”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녀는 죤에게 속삭였습니다.
     “오리를 기억하니?”
     그래서 죤은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할머니는 애들에게 낚시가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시고는
     “미안하지만 내가 저녁준비를 하는데 셀리 네가 좀 도와줘야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셀리는 미소를 지으며
     “괜찮아요, 할머니.
       죤이 저에게 자기가 남아서 돕겠다고 말했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죤에게 속삭였습니다.
     “오리를 기억하니?”
 
     그래서 셀리는 낚시를 가고...
     죤은 저녁준비 하기 위해 집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렇게 죤이
     자기일과 셀리의 일까지 하면서 며칠이 지난 후...
     드디어 그는 이것을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할머니께 가서
     자기가 오리를 죽였다는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할머니를 무릎을 꿇은 죤을 포옹하시고는 말씀하셨습니다.
 
     “아가야, 나는 알고 있었단.
      내가 창가에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보았단다.
      그러나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용서한다.
      다만 나는
      네가 얼마나 오랫동안 자신을 셀리의 노예로 만들까…?
      그것을 염려하고 있었단다.”
 
 
 
     나는 당신의 과거가 어땠는지 모릅니다.
     아마 원수가 어떤 가지 죄를 당신의 얼굴에
     계속 던지고 있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지
     나는 당신이 이것을 알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가에 계시면서 모든 것을 다 보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을 기꺼이 용서하십니다.
 
     아마도 그분은
     당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원수가 당신을 노예로 만들게 내버려둘까?
     그것만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  가톨릭 문화원에서 모셔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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