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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복음말씀)은 안식일의 주인입니다(마태복음12,1~50)/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0 조회수694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7년 7월 22일 연중 제 15주간 금요일

안식일에 밀(알곡 말씀상징)이삭을 자르다(마태 12,1~8)

1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알곡=씨=말씀) 사이를

   걸어가시는데 그분의 제자들이 굶주린 나머지 이삭을 잘라 먹기 시작했다.

 

2  그래서 바리사이들이 보고 "보십시오. 당신 제자들이 안식

   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자

 

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 읽어 보지 못했습니까?

 

4  어떻게 그가 하느님 집에 들어가서, 제관말고는 아무도

   못 먹도록 차려 둔 빵을 먹을 수 있었습니까?

 

설명-  빵: 프로데시스 = '미리 준비된 양식'이라는 뜻으로

              창세 때부터 준비된 빵, 그리스도를 상징.

 

5  또 안식일에 제관이 성전에서 안식일 법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보지 못했습니까?

 

6  나는 말하거니와, 성전보다 큰 이(생명의 말씀=생명나무=

   성체=살과 피=예수 그리스도)가 여기 있습니다.

 

7   '내가 원하는 것은 자비이지 제사가 아니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무죄한 사람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설명- 안식일이란 창세 때부터 준비된 빵인 그리스도의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먹어야 말씀이 주는 생명력과 활동력으로 평화를

      누리며 안식이 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인 것입니다.

 

        밀도 알곡이며 빵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므로 밀을

        반드시 먹어야 생명력이 오는 것입니다.

 

        바리사이들도 밀과 빵을 받아 먹어야 하는데 오히려

        판단을 하는 것이 안식을 못 누리고 죽음이 온 것입니다.

 

        주님의 날도 우리들이 주님을 만나야 안식이 옵니다.

        주님을 만나는 날이 주일이고 안식일입니다.

 

        일요일만 안식일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매일 안식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매일 주님을 만나는 것이 주일이고 안식일입니다.

 

손이 오그라든 병자를 낫게 하시다(마태 12,9 ~14)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설명하시고 예화로 손 오그라든 병자를 낫게 하시며

육적인 병을 고쳐 주시면서 영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예수님 없이

천국을 갈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해 주십니다.

 

영적으로 우리들은 모두 환자입니다.

주님을 만나 병을 고침 받고 평화와 안식을 누리는 것이 안식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모든 주일과 대축일 때는 우리들의 마음 안에 예수님의 몸을 만드는 날입니다.

그래서 미사 때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이웃에게 평화를 줄 수가 있습니다.

 

10  마침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

    (우리들 모두를 말함=우리들은 영적으로 모두 환자들임)이 있었다.

    사람들이 그분(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어도

     됩니까?" 하고 묻자

 

1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여러분 가운데 양 한 마리를 가진 사람이 있는데

     그것이 안식일에 구덩이(무덤=육체=지옥)에 빠진다면

     잡아 끌어내지 않겠습니까?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합니까? 그러므로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해도 됩니다."

 

설명- 좋은 일이란 죽은 자에게 그리스도 생명을 주는 일 즉 선한 일입니다.

         '좋은'의 뜻은 헬라말로 '아가도스'란 말인데

        이 뜻은 '선하신' 즉 '하느님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좋은 일' 하니까 세상의 좋은 일로 착각을 해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성서는 하느님의 말씀이므로 영적으로 보아야 영원한 생명이 옵니다.

 

        세상의 좋은 일은 육적으로 선행이지만.

        영적인 좋은 일은 그리스도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전교를 열심히 합시다. 

 

14  바리사이들은 밖으로 나가서 모의를 하여 예수를 없애버리기로 했다.

 

설명- 예수님 안에 있으면 매일 안식일입니다.

        예수님의 손만 대면 육적인 병이 고쳐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 안에 들어오면

        심령의 병인 영적인 병이 고쳐지는 것입니다.

 

        미사 때 영성체를 모실 때 성체(예수님의 손이)가 나의

        손을 잡아 주시고 나의 몸 안으로 오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잘 준비하고 매일 영성체를 하도록

        합시다. 그래야 안식이 오는 것입니다.

 

        신부님께서 가정 방문을 오시면 대단히 기쁩니다.

        주교님이 오시면 깜짝놀랄 정도입니다.

        교황님이 오신다면 뒤로 나자빠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다면 까무라칠 것입니다.

 

        미사 때 특히 성체를 모실 때,

        우리들의 손을 잡아 주시고 우리들의 안으로 오십니다.

        기도할 때도 오십니다.

        성서 말씀을 읽을 때도 오십니다.

        고마우신 예수님을 자주 만나서 기쁘게 신앙 생활을 합시다.

마태 12,14 에서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에 손 오그라든 환자를 고쳐주시니까,

안식일을 지키지  안했다고 예수님을 죽일려고 하니까,

예수님께서 많은 군중을 피하여 떠나셨다.

 

하느님의 종이신 예수(마태 12,15~21)

 

15  예수님께서는 그 기미를 알고 거기서 떠나셨다.

     많은 군중이 따라왔고 예수께서 모두 고쳐 주셨다.

 

설명- 예수님을 없애 버리려고(=아포뤼미=멸망시키려고) 하니까 떠나심. 

 17  이렇게 해서 이사야 예언자를 시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설명-   '이루어졌다= 푸레로'란 말은 예수님 안에서 구약에

        예언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는 뜻입니다.

 

        오늘날에는 우리들의 마음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신약의 복음 말씀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18   "보라, 내가 뽑은 나의 종,

     내 얼(푸쉬케=혼=영혼)이 어여삐 여긴

     내 사랑(아가페=예수님의 영적인 사랑)하는 사람,

     그  위에 내 영(푸쉬케=혼)을 두리니

     그가 민족들에게 정의를 알리리라.

 

설명-  민족='에드노스' = 이방인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안 계시면 나는 이방인이며,

         고아이고 과부인 것입니다.

 

19  그는 다투지도 소리 지르지도 않으리니

     누구도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설명- 여기에서 '거리'라는 뜻은 '좁은 길, 좁은 문'이라는 뜻이다.

      소리 : 포오스=빛은 '포내(=소리)' 에서 옵니다.

      로마 10,17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들음은 하느님의 말씀으로부터 온다.

 21  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설명- 갈대라는 뜻은 '칼라모스'란 뜻으로 가지라는 뜻이다.

        묵시록 21,15~16에서

        금갈대는 예수님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금갈대이고 우리들은 상한 갈대입니다.

 

        요한 15,1- 참포도나무(금갈대=예수님+가지, 상한 갈대 =우리들임.)

        참포도나무는 나무를 의인화해서 쓰신 것입니다.

 

        '참'이라는 말은 원문 헬라말로는 '알레데이아'라는

        말인데 그 뜻은 진리라는 뜻입니다.

        이 진리라는 말을 '참'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참포도나무는 예수님을 상징하며 그 갈대도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상한 갈대입니다.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이사야 5,1~7;요한복음 15,1~17)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상한 갈대이고 깜박거리는 심지인 연약한 우리들을

        꺾어 버리시지 않고 심지를 꺼버리시지 않는 것은

        예수님과 한몸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안식일(마태 12,1)을 설명하시면서,

안식이 된 것은

육적인 손 오그라든 병자를 고치시면서 영적인 병을 치유 받고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천국을 가는 것을 보여 주시고,

 

안식일의 주인이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라는 것을 보여 주시고,

하늘 나라가 이루어지면 박해가 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이것을 깨달으면서 성서의 말씀을 보셨으면 합니다.

 

반대자들이 모함하다(마태 12,22~30).

22  그 때 사람들이 귀신 들린 맹인 벙어리를 데려왔는데,

 

설명- 귀신 들린 : 세상 정신 들린 사람, 육적으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율법에 매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묵시 18,2). 

       옛뱀.사탄.마귀.용은 육체의 소욕을 뱀으로 사탄 마귀로

       상징하고 의인화해서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에서 생기는 육적인 욕망을 귀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맹인: 예수님을 육으로 보고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하느님이라는 것을 못 보는 사람을 소경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고쳐 주시자 벙어리는 말을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설명- 예수님이 그리스도 즉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을 말합니다.

23  군중이 모두 넋(넋이라는 말이 원문에는 없고 '놀라다'

     나온다.)을 잃고  "이분은 다윗의 아드님

     ( 예수님이 그리스도 구세주라는 뜻이다.)이 아닌가?" 하였다.

 

2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이 말을 듣고

      "이자는 귀신 두목 베엘제불의 힘(바리사이들의 마음에 있는 것이

      나온다.)을 빌리지 않고서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다." 하였다.

 

25  예수께서 그들의 속셈(생각)을 알고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갈라지면 망할 것입니다. 어느 고을이나

     집안도 갈라지면 지탱하지 못할 것입니다. 

 

28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있으니

     과연 하느님의 나라가 당신들에게 와 있습니다.

 

설명- 귀신은 우리들의 마음 안에 있는 시기, 질투, 미움, 싸움 등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29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 누가 어떻게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서 세간(그릇)을 털 수 있겠습니까?

     묶어 놓아야 그 집을 털게 될 것입니다.

 

30  나와 함께 있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고,

     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흩어버리는 사람입니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 천국임)."

 

 

성령(말씀)을 거역하는 죄(마태 12,31~37)

31   "나는 말하거니와 어떤 죄(하마르티아=원죄를 말한다.)를 짓고 신성

     모독을 해도 다 용서받겠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짓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설명- 성령은 말씀을 말합니다.

      말씀을 거부하면 말씀이신 예수님이 우리들의 마음  안에

      들어오시지 못하므로 용서를  못 받게 되는 것입니다.

 

32  인자(육으로 오신 예수님을 말함)를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겠지만

     성령(그리스도)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도(이 세상이란 율법을 말한다.),

     오는 세상에서도(복음=구원의 세상 즉 하늘 나라를  의미한다.)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설명-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들 안에 오셔서 사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거부하거나 성서를 읽지 않으면

        어떻게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안에 오시겠는가?

        예수님이 우리들의 안에 계시면 구원이고 천국입니다.

        말씀=성령을 거부하면 구원을 못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율법으로 살고 있는 사람을 말하고,

        그 다음 오는 세상은 예수님 믿고 복음으로 살아

        가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복음 말씀을 거부하는 자는

        성령을 거부한 자입니다.

 

33  나무(사람을 상징함)가 좋다면(아가도스=선함=하느님)

     열매(성령의 열매=말씀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등이다.)도 좋고,

   

     나무가 나쁘다면 열매도 나쁜 법입니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압니다.

 

설명- 좋은 나무는 생명나무이며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나쁜 나무는 선악과 나무이며 사탄입니다.

 

34  독사의 족속!  당신네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일을 말할 수 있습니까?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입니다.

 

설명- 구약성서=옛 뱀, 공관복음=사탄, 요한복음=마귀,

         묵시록 =용,

         마귀를 성서차원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이 다르나,

         구약에서는 뱀이,

         묵시록에서는 용이라는 더 무서운 사탄으로 나타난

         것을 유의해서 성경을 보셨으면 합니다.

 

35  선한 사람(영으로 믿는 사람 즉 말씀이 이루어진 사람)

     은 선한 곳간(곳간은 '데사우로스' 즉 보물이라는 뜻임)

     에서 선한 것(열매)을 꺼내고 ,

 

     악한 사람(육으로 믿는 사람이나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악한 곳간(육의 마음)에서 악한 것을 꺼냅니다.

 

37  스스로 한 말에 따라 의롭다거나 불의하다는 판결을 받을 것입니다.

 

설명- 선한 것(갈라디아서 5,22~23)은 성령의 열매이며,

         악한 것(갈라디아서 5,19)은 육의 열매인 시기, 질투 등입니다.

 

 

표징(기적의 은사)을 요구하다(마태 12,38~42)

예수님께 표징인 기적을 요구하나 예수님께서 거절하시는 이유는

기적만 찾고 기적에 매어 있으면 죽은 자이므로

기적에서 요나의 부활을 보는 것처럼

예수님이 하느님이시고 예수님을 믿으면

부활한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적(은사)에 매어 있지 말고

기적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  생명의 열매인

사랑과 영생이 와야 하는 것입니다.

 

38  그 때 율사와 바리사이 가운데 몇이 대꾸했다.

        "선생님 그렇다면 스스로 표징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 표징, 기적은 심령의 병을 고치는 것인데,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그 말씀으로 우리들의 심령이 깨끗이 죄의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요한15,3).

 

         바리사이는 2000년 전의 유대 민족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도 율법에 있으면 현대의 바리사이들입니다.

         율법이 사랑으로 완성이 되는 사람 즉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이고,

         율법이 완성된 사람이고, 부활한 사람입니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간음하는 세대(세상과 짝짝꿍하는 사람이

     간음하는 사람이다. 야고보서 4,4)가 표징을 찾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 밖에는 아무 표징도 이 세대에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40  요나가 바다 괴물의 뱃 속에서 사흘 낮 사흘 밤을 지냈던 것처럼

    인자도 그렇게 땅 속에서 사흘 낮 사흘 밤을 지내게 될 것입니다.

 

설명- 요나라는 뜻은 비둘기 성령을 의미합니다.

        요나가 바다에 던져지는데 이 바다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큰 물고기는 '익튀스' 즉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 속에서 삼일 간 주야로 있다가

        나온 것이 부활이고 기적으로 봅니다.

 

        그러나 한 차원을 높여서 영차원으로 보면

        진리 성령인 요나가 예수님 안에 들어가서 삼일 간 있다가 부활해서

        니느웨 백성에게 가서 회개하라고 하니까  

        모든 백성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 성령을 줄 때,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며 회개하고 부활이 옵니다.

 

41  사실 심판 때는 니느웨 사람들이 함께 부활하여 이

     세대를 단죄할 것입니다.

     그들은 요나의 선포로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시오.

     요나(그림자)보다 큰 사람(예수님이 실체이고 요나는

     그림자이다.)이 여기 있습니다.

 

42  심판 때 남방의 여왕이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 땅 끝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시오.

     솔로몬보다 큰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설명- 이스라엘 민족이 기적을 원하나 기적에 매어 있지

      말고 사흘 째 오는 부활의 뜻을 깨달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부활한 사람은 살아 있으니까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전쟁으로 통치하고,

         솔로몬은 지혜로 통치를 했으나,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서 다스린다.

         우리들도 성령을 통해서 우리들의 삶을 다스려야 합니다.

 

악령의 재침에 관한 경고(마태 12,43 ~45)

43   "더러운 영(육의 생각이 마귀이고 더러운 영이다.)이

    어떤 사람한테서(어떤 사람이란 예수님 믿고 예수님

    말씀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 나가면,

    다른 데를 찾아 메마른 곳을 헤매다가 찾지 못하고는

 

설명- 메마른 또는 물이 없는 곳 이라는 뜻은

         예수님 믿다가 육으로 돌아간 사람,

         믿음이 약한 사람 또는 기복 신앙으로 살아가는 사람,

         또는 마음을 상징합니다.

 

더러운 영: 기복 정신을 가진 사람을 말하며

           사탄 마귀는 마음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한테 "사탄아 물러가라."하고 말씀하신 것은

           베드로의 마음 생각을 사탄이라고 하신 것입니다(마태16,23).

           육적인 생각이 사탄입니다.

 

44   "내가 나온 집(마음)으로 되돌아가야지."  합니다.

     그리고 가서 그 집이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45  저보다도 더 악한 다른 영 일곱을 함께 데리고 들어가 살게 됩니다.

     그러니 그 사람의 마지막은 처음보다 더 비참해집니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마태 12,46~50)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행하는 그런 이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입니다."

 

설명- 아버지의 뜻은 영적으로 죽은 자를 하느님의 말씀

         즉 '레마'를 주어서 살리는 것입니다(요한 6,40).

 

         성서에서 형제, 자매, 어머니는

         육이나 혈통으로 낳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늘나라의 형제, 자매, 대부, 대모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 3,3).

 

         물과 성령(=말씀)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느님의

         자녀가 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가 됩니다.

 

마태복음 12장에서

안식은 예수님을 만나서 나의 영적인 병

(손 오그라든 병자 즉 육적인 병을 치유하면서 우리들의 영적인 병의 치유

모습을 보여주심.)을 고침 받고,

자유와 안식이 온 것이 안식이고 안식일입니다.

 

바리사이들은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었다고 해서,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들이 율법에 매어 있으면

오늘날의 바리사이입니다.

이렇게 반대하는 것이 성령의 거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나의 표징을 통해서

안식일 즉 주님의 날에는

예수님 만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나의 육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나의 영이 부활해야 하는 것을 보여 주시고,

 

부활해서 산 자가 되면 악령의 재침이 온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밀 이삭(알곡=씨=말씀)을 먹고 영적인 병 고침을 받고,

산 자, 부활한 자가 되는 것이 안식을 누리는 하느님의 자녀이고,

이런 자들을 예수님께서 내 형제요, 내 자매요, 어머니라고 하십니다.

 

씨=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주일이고,

안식이고,  형제, 자매, 어머니가 되므로

다음의 마태 13장에서는

씨 뿌리는 비유로서 하늘나라를 설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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