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0 조회수549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5 주간 금요일
2007년 7월 20일 (녹)

☆ 성 아폴리나리오 주교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파스카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축일이다. 이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에서 해방된 것을 기리며 축제를 열었다.
농부들은 파스카의 달을 한 해의 첫달로 삼고 씨를 뿌렸다.
지금도 유다인들은 성대하게 축일을 지내며 성경의 음식,
곧 일 년 된 숫양을 잡고 누룩 없는 빵과 쓴 나물을 먹는다.
파스카 축일은 그들에게 과거의 축제가 아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에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그분께서는 죽으심으로써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셨다. 파스카의 숫양은 예수님을 상징한다. 양의
피가 뿌려진 집이 천사의 재앙을 피해 갔듯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그렇게 구원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인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사실 사람의 아들은 인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73

산호말 !

땅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이나

바다에서
파도에

흔들리는
해초들이나

목자님의
목소리 알기에

어떠한
바람에도

무럭
무럭
자라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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