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44)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0 조회수770 추천수12 반대(0) 신고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당신은 나를 훤히 잘 아실때도 저는 당신을 잘 몰랐답니다
그리워 애가 타게 부르셨겟지만 저는 도대체 알 수 없는 고통속에 병 걸리고 아파서
죽을 목숨이었는데... 
당신의 말씀이  사랑으로 찾아 오시어 저를 구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지난 철부지 시절들이 온통 다 부끄럽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러워 얼굴을 어디다 돌릴 줄을 모르겠습니다
당신 가슴팍에 이 부끄러움 푹 묻어 두고 엉엉 울고만 싶습니다
 
돌아온 탕자의 모습이 바로 저의 진정한 모습이었는데...
무조건 반겨 주시는 당신의 그 크신 사랑이 저를 구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진주반지도 다이아 목걸이도 로렉스 시계도 제게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고 부럽지도  않습니다
 
나 그런것 가지지 못해도 나는 소중한 당신이랍니다
당신의 은총이 머무시는 내 가슴이 뜨거워지니 내 맘은 불났습니다 
성령의 불길이 활활 타 오르는 잿더미 속에
나 이제 작은 눈을 비비며 기어 나옵니다 
 
이제 나를 위해 너를 용서 하지 않고
이젠 너를 위해 나를 용서 하렵니다
 
이제 나보다는
당신을 위해 기도하며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위에서도 이루어 지도록
아버지의 뜻대로를 먼저 기억하며 기도하렵니다
 
내 기도하는 모습에 어떤 변화가 일어 나고 있음을 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은총이요 축복임을 압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훨 더 자유롭습니다 
해방된 주부수녀님의 마음에 오늘 기도공부하다가 가슴에 불났습니다   
 
도마뱀의 지혜라도 이젠 더 열심히 배우렵니다
내가 옳아도 다 주어 버리라는 용서의 삶은
최고의 자유를 배우는 천국의 박사 논문 이었음을 인정합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보내주신 좋은 스승을 다시 한번 새롭게 만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더 행복하고 기뻐서 이 자유를 나눕니다 
이런 큰 기쁨은 개방해야 옳은 은총입니다 
 
은총을 축복을 내 방안에 내 맘안에만  가두고 표현치 않음은
등잔불을 뒷박밑에 감추어 둔 처녀들의 모습이기에...
작지만 슬기로운 모습을 택하고 싶어서 부족한대로 표현을 한번 해 봅니다     
 
이번주엔 방학해서 만나는 우리 손자 손녀에게 확실히 말 해 주렵니다
레오야 ~~~베로니카야~~~
너희들은  정말 자랑스러운 참 소중한 당신이라고요~~~
하느님이 우리 가정에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은 신앙을 주신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참 소중한 당신들이 계시기에...
눈물나게 고마운 내 삶이 한자루의 타다 남은
작은 촛불이라도 되고져 노력 하겠습니다
 
내 맘에 지금 불났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
 
내 가슴에 지금 불났습니다
주님 영광입니다 ~아멘~
 
내 믿음에 지금 불났습니다
아버지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 찬미예수님 아멘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