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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7월24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4 조회수870 추천수11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7월24일)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인연은 소중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애정은 사람을 눈멀게 합니다.
 
사랑하고 있는 한쪽만 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때문에 신앙생활을 그만두어야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식의 앞날을 위하여 종교를 바꿔야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인의 마음을 잡으려고 범죄에 뛰어드는 것도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더 많이 사랑한다는 이유로 눈먼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방법대로 사랑하려고 합니다. 마찰이 일어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므로 그분의 뜻 안에 있어야 인생의 힘이 되고 아름다움이 됩니다.
 
주님의 뜻을 벗어나면 맹목적인 사랑이 되기 쉽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이에 대한 경고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사랑스러운 자식이 고통의 원인으로 바뀌고,
 
남편과 아내가 인생의 멍에가 된 가정이 적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단란했으나 살아가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원인은 단순합니다.
 
서로가 자기 방법대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공통분모인 주님의 뜻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부모다울 때 힘이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 역시 조화를 이룰 때에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살라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의 권위도 그분께서 하느님의 아들답게 사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사람들이 처음부터 하느님의 아들로 알아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자리와 위치를 제대로 지키는 것도 덕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결코 도달할 수 없습니다.
 
 
 
 주 하느님, 용서와 자비로 전능을 크게 드러내시니,
주님의 은총을 끊임없이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목적지로 달리고 있는
저희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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