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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복음 묵상 - 아버지의 뜻
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4 조회수777 추천수3 반대(0) 신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마태 12,46-­50)
 
 
 
 
복음을 읽으면, 예수님과 함께 생활을 하며  따르던 사람들은 사도들, 제자들, 군중들 뿐 아니라 어머니이신 마리아, 형제들, 예수님의 생활을 도왔던 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반대편에 섰던 바리새인들과 다른 유대인들도 항상 주변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 으로 보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새겨야 할 말씀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의지에 의하여 다스려지는 나라가 하느님의 나라라면
우리가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고 있는 지금 이곳 역시
하느님의 나라입니다.
 
저는 죄인이지만,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며 살고 싶습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도와 주시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제가 매일의 생활 가운데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깨달아 알아채고 그 대로 살게 하소서.
천주의 성모님, 저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제가 하느님의 뜻대로 영원한 생명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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