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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7월 25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5 조회수787 추천수9 반대(0) 신고
한국가톨릭문화원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두 제자와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기적의 결정적인 순간에는 늘 예수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새 세상이 오면 자신의 두 아들을 오른쪽과 왼쪽에 앉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단순 소박한 시골 어머니의 청원이나 다름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마음을 모르실 리 없습니다.
 
그러기에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하시며 반문하셨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이 모습을 고운 눈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열두 제자들은 세상 종말이 곧 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새 세상의 주인이 되고
 
자기들은 그분 곁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줄로 믿었습니다. 직접 말은 하지 않았어도
 
그런 염원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바꾸어 주실 때까지
 
제자들은 이러한 환상을 접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야고보 사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스승의 부활과 성령 강림을 체험한 뒤
 
그는 온전히 바뀌어 예수님의 뒤를 따라갑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야고보 사도는 헤로데 임금에게 처형되었습니다.
 
그는 스승의 예언을 떠올리며 예루살렘에서 참수의 칼을 받았을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사도들 가운데 첫 번째로
성 야고보 사도에게 복음을 위하여 생명을 바치게 하셨으니,
그의 영광스러운 증거로 주님의 교회를 튼튼하게 하시며,
주님의 보호로 교회를 지켜 주소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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