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46) 희망하는 마음 있으니 행복합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5 조회수1,021 추천수16 반대(0) 신고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 ***절대로 포기 하자 마라      * *** 꿈은 이루어 진다    *** 희망하는 마음 있으니 행복합니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저는 지금 생각하면 어려서부터 우연히 동네 내 또래의 친구들을 따라서 성당 놀이터에서 놀다가 보니
그 친구들이 좋았고   성당만 그냥 친구들 따라 다닌다고  다녔지 ...더 이상의 어떤 믿음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 친구들은 할머니랑 부모님이 모두 신자집안이라서 매일 새벽마다 날씨에 관계없이 사시사철 매일미사를 다니는 집 아이들이어서 나도 덩달아 그 친구들이 데리러 오면 매일 미사를 다닌 그 은총으로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는것이 아닌가...하고 묵상을 해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고 이사를 하면서 성장을 하면서 결혼 신혼때 까지도 아무런 믿음이 없이 그냥 그냥 
큰 걱정없이 살아 가다 보니...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데...
결혼 두달만에 친정에서 연락이 와서 내려 가보니 조당이란 죄에 빠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느님 뜻을 모르고 교회법을 어기고 살아 가던 나를 다시 이르켜 세워 주시고 무엇인가를 알게 해 주신 분들이
본당 수녀님들과 신부님이셨습니다
 
본당 신부님과 부모님 뜻에 순종하여 조당을 풀고 고백성사를 주신 신부님덕택으로 저는 다시 새 생명을 얻고
관면 혼배를 받고 아들을 낳고 아이 유아세레를 시키고 아이를 위해서 주일학교를 따라 다니며 다시 하나부터
차근 차근 배우기 시작 했답니다
 
아기를 하나만 낳는데도 정말 정말 넘 힘들어서 나는  다시는 아기 낳지 않으리라고 포기를 해 버렸습니다 
이때 내 신앙이 무지개 원리라는 차동엽신부님의 강의를 들었드라면  나는 절대 포기를 하지 않았을 텐데...
지금은 많이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제는 모든것은 때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 말씀을 이제는 확실히 믿습니다 
심을때가 있으면 걷을 때가 있다는 것을 이제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아들을 한명만 낳지만 이 아이는 내 인생의 전부였고 내 신앙이었습니다
이 아이가 태어난 후로는 내 남편이나 내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아들이 이 세상 전부였습니다
이 아이가 끈이 되어 나는 살아야 했고 이 아이를 잘 살게 하려고 하느님께 매달리며
기도하는 인생을 살게 된것입니다
 
이 아이를 위하는 일이라면 절대 포기 같은 것은 사전에 없었습니다
아이가 둘이 아니어도 행복했고 하나만이라도 나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아들이고 내 생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내 생각대로의 우리 친정 아버지 같으신 그런 남편은 아니었습니다 
너무도 똑똑하고 잘 나서 하시는 일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그런 직업이어서 내가 감당 하기에는 넘 벅차서 
더이상 희망도 포기도 없이 그냥저냥 지금까지 감사하며 잘 살아 오고 있습니다 
 
단지 시댁은 살다가 개신교신자가 되었고 나는 성당신자로 이제는 확신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이
좀 차이가 나지만...내 신앙과 내 아들의 신앙이 잘 지켜지고 있음은 주님의 크신 은총이고
축복임도 이제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시숙님이 목사님이 되셔서 저를 단상에 올려 놓고 기도를 이끄라 하셨을 때도 저는 성당에서 가르쳐 주신대로
주의 기도를 천천히 하고 내려 왔어도 조금도 이상한 생각이 안 들고 언젠가는 이분들도 성모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포기 하지 않은 기도를 바치기 시작했는데...지금 생각하니 무지개 원리를 ...그때부터 저는 실행을 하고 있었음을 오늘은 웃으며 만났습니다 
 
우리아들 결혼식날 폐백을 올리는데 시부모님들께서 한마디씩 하라기에 ...
내 차례가 오길레...순간적으로 기도하니...저절로 내 입에서는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그래 고맙다 축하한다 어쩌든지 하느님 잘 믿고 아들낳고 딸 낳고 잘 살아라...***
아멘...했는데...정말 아들낳고 딸 낳고...성가정을 이끌며 우리아들도 천주교신자로 잘 살아 가고 있습니다
 
요즈음 어려운 가정이 많이 이혼하고 있다지만 제발 아이가 태어 났다면 그 아이가 예수님이시니
절대로 절대로 이혼하지 마시고 참고 참고 또 참고 기도생활 열심히 하시고 아이에게 신앙생활 열심히 하게 교육 시키시고 인내하며 산다면 반드시 좋은 날 은총의 날 축복의 날이 반드시 찾아 올것 입니다
 
이제 내 아들은 내 아들이기 이전에 남의 집 귀한 딸의 남편이고
우리 손자 손녀의 귀한아빠가 먼저 임을 압니다 그리고 남의 집 귀한 첫 사위임도 압니다 
옛날 양반가문에서는 본가를 중요시 여기고 내 아들임을 먼저 욕심을 내다 보니 고부간에 갈등이 왔지만 
내가 성당 다니면서 배운것은 이것이 아니기에 얼마나 더 감사하며 행복한지 모릅니다 
 
어느 성당 피정에서 저는 확실히 배웠습니다 
이제 결혼 한 자식들은 내 아들이기 이전에 남의 집 귀한 딸의 남편이고 사위라고 ...
이제 내 딸은 내 딸 이기전에 남의 집 귀한 며느리고... 그 집 아이들의 귀한 엄마라고....
그리고 귀한 아들의 소중한 아내라고 ....
 
이런 소중한 지혜를 성당 신부님이나 수녀님들 아닌 어디에서도 저는 듣지를 못 했습니다 
이제는 자부심을 크게 갖고 성당을 다니면서 많이 기쁘게 행복한 마음의 발걸음으로
어떤 소중한 확신을 가지고 즐겁게 다닙니다 이렇게 오늘은 희망하는 마음 있으니 행복합니다
 
이제는 아들을 위한 기도만이 제 가슴에 기쁨 되어 남았고 더 이상 큰 욕심은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이유로 우리집은 외아들 이지만 고부간에 갈등은 이미 졸업해서 없습니다
주님 은총이고 축복이고 주님 영광입니다
찬미 찬양 받으시고 이 기쁨의 감사기도도 함께 받으소서~~~아멘 ~~~
 
그렇지만 매주 주일미사 바쳤는지 감사기도 했는지....확인은 한번씩 하지만 더 이상 간섭은 않습니다
이 아이들은 이제 내것이 아니고 주님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들을 이끄시어 뜻을 이루시는 분은 야훼 하느님 이십니다
성령께서 이끄시는 내 아들 성가정을 나는  믿고 기도 하기만 하면
이루시는 분은 우리 모두의 생명의 주인이신  아버지 하느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젊어서 이런 지혜를 알고 배웠더라면...하는 마음 있어서 
옛날 나 같은 분이 계시리라 믿기에 혹시라도 작은 도움 되시라고 두서없이 적어 보지만
필요한 말씀의 씨앗되어 멀리멀리 휘날리는 기쁨과 지혜의 아름다운 꽃씨되어
묵상방에 바람타고 열매 맺으라고 기도하고 갑니다       
 
마음에 있는 말을 기도로 선언 한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체험입니다 
긍정적으로 하는 말은 좋은 습관이 되고 말씀은 씨앗이 되어 우리를 성공의 길로 이끌어 갑니다 
매일 하느님께 기도로 말씀 드리며 살아 가는 일은 이 세상 어떤 일 보다도 정말 소중합니다 
 
격려하고 위로하고 아름답게 긍정적인 말을 하고 산다는 것은 바로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복음을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삶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추호라도 부정적인 말을 해서 이웃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 바로 이것이 이웃사랑 실천중에 한가지입니다 
어렵고 힘든 봉사가 아니어도 지금 우리가 할 봉사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정각 낯 12시에 바쳐 드리는 저가 하느님께 올리는 성무일도입니다 
감사하신 아버지 하느님 감사와 찬미 받으소서~~~아멘~~~
 
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친정 어머니 진짜 생일날 입니다 그래서 축하전화 드리다  보니
오빠가 뇌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 날자를 잡어 놓았다는 소식을  전해 주십니다
또 언니가 전화를 하셔서 지금은 바삐 또 언니댁을 방문하러 가야 하기에 오늘은 이만 씁니다 
 
모든 생명의 주인이신 생명의 하느님 당신 뜻대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아멘~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 찬미예수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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