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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가니스탄에 납치된 23명을 생각 하면서...
작성자김학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6 조회수843 추천수9 반대(0) 신고

아브라함은 소돔에서의 의인의 죽음을 억울해 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말씀 드린다.
소돔에 의인이 50인이 있다면 어찌 하겠습니까?  
하느님 말씀 정말로 소돔에 의인이 50인이 있다면 용서 해 주겠다고 말씀 하신다.  
사실은 소돔에는 의인이 열 명도 안된다는 것을 아브라함은 알고 있기에 
계속해서 숫자를 줄이면서까지 하느님의 용서를 구한다 
의인이 열 명이라도 있으면 용서해 주겠다고 하느님은 말씀 하신다.

구약성서가 아니라도 인간사 수많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많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죽어 갔다.
단 살아 남았던 사람도 그 당시에는 해당 되지 않았지만 결국은 노화로 죽음에 이른다.
죽음과 의인은 별개로 생각 한다. 오래 산다고 다 의인은 아닌 것 같다.
현재 살고 있는 나 자신부터 의인이라기 보다 죄인에 더 가까운 것 같다.
현재 살아 있다는 것은 의인이라서 보다 하느님 말씀으로 살아가라고 하시는 것 같다.  
죽음의 선택은 자살 마저도 인간이 결정 할 수 없는 일 인것 같다.
생명을 창조하신 하느님만이 결정 하실 수 있다고 믿는다

아프가니스탄에 납치 억류되어 있는 23명의 사람들 그들은 봉사하러 갔을 뿐인데
왜 그런 고통과 시련을 심지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해져 있을까?
뉴스를 듣고 있는 우리들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 한다면 상당히 잘 못 된것이다. 
창조주인 하느님께 기도로서 공감대를 형성 하는것이 도리가 아닐까,
모든 위험은 누구에게나 해당 되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은 항상 공존 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개라고 생각 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인간사 살펴 보면 순간 순간 많음 죽음과 탄생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느님은 그 모든것을 같이 나누라고 인간들에게 명령 한다. 탄생을 기뻐 해주고 죽음을 애도 해주고,  
그 모양이 어떠 하더라도 항상 같은 마음으로.....

종교적인 하느님이 아니라 창조주의 하느님으로서 인간들은 부모를 따르듯이
하느님이 주신 말씀(양심/이성)에의해 살아 가도록 노력 해야한다.
살아 있다는 자만심이 아니라 겸손과 사랑으로 살아 갔으면 한다.

끝으로 삶을 소중하게 아름답게 하기 위해 자신의 삶이 하느님의 말씀(양심/이성)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 해 봅시다.
먼 훗날의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 한다면 현재의 삶이 더욱더  풍요로워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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