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7 조회수630 추천수7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금요일
2007년 7월 27일 (녹)

♤ 말씀의 초대
십계명이 나열되어 있다. 하느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계약 내용이다. 계명에 충실하면 천대에 이르기까지
축복이 있을 것이라 하신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을 중심으로 뭉치는 민족이 되었다. 비로소
그들에게 계명이라는 구심점이 주어진 것이다.
그러기에 법을 어기는 것은 단순히 질서 위반이 아니다.
이스라엘 공동체의 단결을 해치는 행위이다(제1독서).
말씀을 받아들이는 여러 사람의 유형이 등장한다.
길이나 돌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뿌리도 내리기 전에
말라 버리는 사람, 가시덤불 속의 씨앗처럼 걱정
때문에 말씀에 대한 여유를 갖지 못하는 사람. 누구나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열매를 맺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8-2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8 "그러니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어라.
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20 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21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22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23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80

들녘의 벼 !

봄에 뿌린
믿음 소망

한 빛깔
한마음으로

저다지
환하게

보이며
자라기도
드물겠어요

삼베옷 차림
농부님

삽자루 메고

물꼬 열고
닫으러

불볕 아래
바쁜 발걸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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