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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기도(마태복음6,9~13;7,7~12)/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9 조회수863 추천수10 반대(0) 신고

주님의 기도(마태 6,9~13;루가11,1~4)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시고 가장 모범적인 기도인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성서 읽은 것 역시 제일 좋은 기도 중 하나입니다.).

 

‘주님의 기도’를 할 때

예수님께서 직접 기도하는 분께 오셔서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즉 이 기도의 내용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고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고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주님의 기도'를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뜻을 알고 기도 드리면 더욱 큰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마태 6,9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소서.

 

설명 - 그리스도와 우리가 하나 될 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입니다.

 

       이름=말씀: 묵시19,13

       “피에 젖은 옷을 입으셨고

       그분의 이름은‘하느님의 말씀'이라고 부릅니다.”

       이름이 말씀이고 예수님이십니다.

 

       ‘거룩히 빛나시며': 요한 17,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리에게는 거룩함이 없습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그분 때문에 우리가 거룩해지므로

       우리를 내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직“주님 감사합니다!”라고 겸손되이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면 죄 사함을 받으니까

       깨끗해지고 거룩해지며 빛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고 기도를 합니다.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소서.

 

설명- 아버지의 나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나라입니다.

      예수님 안에 성부 성령이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우리의 몸이 거룩한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죽은 자 살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말씀(레마)을 주어서 죽은자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요한 6,39~40

          “내게 주신 사람은 누구나 내가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

        (그리스도 만나는 날이 마지막 날입니다.

 

육이 죽고 영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부활하는 날이고 삼일째 날입니다.)에

그를 다시 살리는 것,

이것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입니다.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이는

      모두 영원한 생명을 얻고

      또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리는 것

      이것이 내 아버지의 뜻입니다.”

 

      땅이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하느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는 좋은 땅이 되어야 합니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빵을 주소서.

 

설명- 오늘(날)은 그리스도 만나는 날입니다.

      삼일째 부활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면

      계속적으로 오늘이고 현재입니다.

      이것이 현재 부활입니다.

 

      여러분에게 “지금 연세가 몇 살입니까?”하고

      물으시면 몇 살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오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부활한 사람입니다.

 

      부활한 사람은 현재뿐입니다.

      천국은 시간과 공간이 없습니다.

 

      일용할 빵 :

      원문에는‘톤 아루톤 에피 우 시온’:

       '톤'은 정관사(the)이고 '아루톤'은 bread 빵이란 뜻입니다.

 

       '에피우신'은 upon 에 being 에 있는,

      즉 하늘에 존재하는 빵,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요한 6,35

      예수님이 하늘의 빵이고 생명의 빵입니다.

 

      미사 때 생명의 빵이고 하늘의 빵인 성체

      즉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생명의 양식으로 먹어야

      영원한 생명이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  우리도 빚진 이들을 용서했듯이 우리 빚을 용서하소서.

 

설명- 빚진 즉 이 빚이란 헬라말로 '오페일레마'

      즉 사랑의 빚을 말합니다.

      원죄 때문에 멸망해야  할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구원받는 것이 큰 사랑받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이웃을 믿지 않는 형제에게

      그리스도 주는 것이 사랑의 빚을 갚는 길입니다. 

         사랑하지 않은 것이 큰 죄입니다. 죄=빚입니다.

 

13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설명- 유혹:

      우리들의 마음이 유혹한다.(육체의 본능을 의미함) 

      우리들의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새로운 창조물(고린토 후서 5,17)이 되어야

      유혹을 적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악에서 구하소서:

      여기에서 악한 자, 사탄, 마귀, 옛뱀을 말합니다.

 

      구하소서: 헬라말에는‘루오마이’란 말인데,

      '레마(감동된 하느님의 말씀) 말씀으로 구하소서.'란 뜻입니다.

 

      요한 8,32

      “진리는 당신들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면 나를 지배해 오던

      사탄, 마귀를 죽이고 나는 순식간에 죄 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 마귀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고,

      승리하니까 기쁨이 오고,

      죄에서 해방이 되니까 자유가 오는 것입니다.

      매어 있던 모든 것에서 자유가 오는 것입니다.

 

      이 자유는 큰 은총입니다.

      이 자유가 오는 사람이 부활한 사람입니다.

 

      이름(말씀), 나라(하늘 나라는 예수님),

      뜻(그리스도 주어서, 죽은 자에게 영원한 생명주어서 살리는 일)

 

      즉 이름, 나라, 뜻인 예수님이 나의 마음 안에

      기도할 때 오셔서

      주어가 되고 주인이 되어,

      우리는 주님의 눈, 귀, 손, 발, 마음이 되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고

      고백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존재하는 빵(요한 6,41)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빵입니다.”

         이 빵의 살과 피를 미사 성체 때 받아 모시면,

         양식으로 우리의 목적으로 되고

         주님과 하나가 된 우리는 용서가 나오고

         사랑의 빚을 갚게 되며,

 

         지금까지 내 마음에서 악한 생각이 우러 나와서

           나를 유혹하고  죄로 인도했던

         나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죄의 유혹에서 나를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들의 힘으로는 유혹과 죄를 피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기도’할 때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보호하고

      유혹과 죄를 멀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를 정성드려 바칩시다.

 

       '주님의 기도’를 드릴 때

      이 기도의 내용이 우리에게 이루어집니다.

       '주님의 기도‘를 드릴 때 이 기도의 내용이

      리에게 이루어지므로 아침 기도 때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기도할 때 말씀 성취로

      주님이 우리들의 마음 깊은 곳으로 오십니다.

      ‘주님의 기도’를 묵상하면서 정성되이 바칩시다.

 

      미사 중에 성체를 모시기 전에

      ‘주님의 기도'를 바치는 것도‘주님의 기도'할 때 

      그리스도가 우리들의 마음에 오시므로 그리스도와

      한몸이 됩니다.

 

 

      ‘주님의 기도’할 때 "아멘"’을 하지 않고

      신부님이 성체를 신자들의 손에 주시면서

       "그스도의 몸(영으로 계신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라는 뜻임)" 하면

      그때 "아멘!" 합니다.

 

      말씀의 전례에서 예수님과 한몸이 되고

      성찬의 전례에서 영성체를 모심으로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지는 사람 안에서

      주님께서 사랑으로 형제들을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하나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하느님의 속성입니다.

 

         많이 사랑하면 많이 용서하고,

         많이 용서하면 많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멘.

 

        

청하면 주신다(마태 7,7~11;루가11,5~11 )

 

7  "청하시오(그리스도를 구하고 청함). 주실 것입니다.

   찾으시오. 얻을 것입니다.

   두드리시오. 열어 주실 것입니다.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말씀이 열림) 것입니다.(묵시록 5,5)

9  어느 누가 아이들이 빵(그리스도)을 달라는데 돌을(육)을 주겠습니까?

 

10  생선(성령=그리스도)을 달라는데 뱀(옛 뱀=사탄=마귀=용)을 겠습니까?

 

설명- 사탄, 마귀를 구약에서는 옛 뱀이라 하고,

      공관복음(마태, 마르, 루가)에서는 사탄이라 하고,

      요한복음에서는 마귀라 하고,

      요한 묵시록에서는 용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11  여러분이 악해도 자녀에게 좋은 선물(성령, 루가11,13)을 줄 줄 알진대,

    하물며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서야 청하는

    이에게 좋은(성령루가11,13) 것들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설명- 청하고, 찾고, 두드리시오.

      우리들이 기도할 때 예수님의  말씀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세상의 것은 덤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도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6,33)

 

                          황금률 (마태 7,12)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사람들이 해주기 바라는 것을

    그대로 여러분도 해 주시오.

    이것이 율법과 예언자들의 정신입니다(사랑)."

 

설명- 우리가 바라는 것,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받는 것이 우리

      믿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입니다.

 

      남에게도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어야 하며(복음 전도),

      그리스도를 주었으니까  다시 받을 생각을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면 내 안에서 사랑이 샘 솟으므로,

      주었던 그리스도를 다시 달라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면 부족하니까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이 통과가 되면

      말씀의 능력으로 능력 주시는 하느님과 함께

      베드로 사도가  앉은뱅이를 치유하시는 기적의

      능력이 나오는 것입니다.

 

      병을 치유하는 기적도 중요하지만

      죽은 영혼이 예수님을 믿게 해서 구원받게 하는

      기적이 제일 큰 기적일 것입니다.

 

      미사때 밀가루로 만든 빵이 예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예수님의 살이 되고 포도주가

      예수님의 피가 되는 기적이 제일 큰 기적입니다.

 

      이기적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성취입니다.

      성스러운 일이며 성체 성사입니다.

 

      신부님이 아니 계시면 만명의 신자들이 모여도

      빵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몸으로 변화

      시킬 수있는 기적을 행할수가  없습니다.

      하느님과 신부님께 감사드립시다. 성체를 모실 때

      예수님께서는 나의 두손을 꼭잡아주시고 또한

      나의 입을 통하여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함께 사시며 주님의 말씀과 성체로 나를

      새 창조 해주시는(고린후서5,17)

      주님의 은혜감사 드립니다.

 

     우리 성도들도 이런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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