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여러분은 어떻게 바쁘게 살고 있습니까?
작성자김학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30 조회수616 추천수3 반대(0) 신고

"모두가 바쁘다",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물론 저도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위에서 쳐다 보시는 주님의 입가에 미소가 보인다.
바쁜 것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바쁜척 하면서 살아가는 양들을 보고 웃고 계시는 것 같다.

(주일 미사)
성당에 들어 오는 순간 부터는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사실은 성당 안에서 제일 바빠야 한다. 
몸이 아니라 주님과 같이 하는 마음이 바빠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적어도 미사 시작 30분전에 입장하여 묵상이나 기도나 매일 미사를 읽거나등등 
주님을 만나기 위해 바쁜 준비를 해야 하는데........, 미사가 끝나면 도망(?)가기가 바쁘다. 
정리 하는 사람이 따로 있듯이 많은 흔적을 남기고.......

매일 거의 같은 내용의 일과를 반복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왜 바쁠까?

한번 생각 해 봅시다.

주님과의 만남을 위한 바쁨은 얼마나 되는지....

실 생활 속에서 바쁘지 않은 일로 바쁜것은 아닌지......

가족들에는 얼마나 바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주변 봉사 활동에는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지......

손과 발이 바쁘면 고생이라고 하면서 머리와 입만 갖고 바쁘게 산다.

바쁜 손과 발을 원하는 곳이 훨씬 많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까?

주님은 수고하는 사람들을 알아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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