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01 조회수547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수요일
2007년 8월 1일 (백)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시나이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얼굴이 빛나고 있었다.
하느님을 만난 표시가 얼굴에 드러났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에게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만큼 모세의 위치가
격상되어 있었다. 모세는 말씀을 전한 뒤 너울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다. 하느님에 대한 예의였다(제1독서).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러나 정보를
입수한 자만이 그 밭에 관심을 가진다. 숨겨진 보물이
엄청난 것임을 알게 되면 무슨 수를 동원해서라도 밭을
살 것이다. 우리 역시 신앙의 보물에 대하여 깊이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믿음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되는지 깨닫는다면 정성을 다하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5ㄷㄹ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다.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노라.
◎ 알렐루야.

복음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44-46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85

숲 속의 폭포수 !

수풀 이룬
나무들을

생명수로
뿌리까지

적셔주시고
모아 꼬누어

판소리보다
우렁차게

비탈진 가슴
쏟아지면

영혼에나
마음에나

생명수
넘실거리는

서늘 서늘한
폭포우물

하나하나
안겠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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