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04 조회수44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2007년 8월 4일 (백)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 말씀의 초대
희년의 근본은 속죄에 있었다. 곧 잘못된 소유를 바로잡고
원소유자인 하느님을 기억하자는 데 있었다. 그래서 희년 선포는
속죄의 날에 행해졌다. 안식년을 일곱 번 지내고 난 다음 첫해를
희년으로 삼았다. 이후 희년은 오십 년마다 있었는데 언제나
속죄의 날을 시작으로 삼았다(제1독서). 헤로데는 세례자 요한을
죽이려 했지만 군중이 두려웠다. 사람들이 그를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구실이 생기자 그를 제거한다. 요한이
백성을 선동할까 걱정했으나 이렇게 해서 후환을 없앤 것이다.
세례자 요한은 죽음까지도 예수님을 본받았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해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12
1 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2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3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4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7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8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9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11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12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88

여름 이별 노래 !

하늘에서는
은하수 흘러

땅에서는
강물이 흘러

여름
계절

물속의
바위인가 했더니

여기나
저기나

이별 노래
가락 그러는지

아침
저녁

풀벌레들
노래 소리

애절하게
높아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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