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께서==>내 사랑하는 박용선 까리따스님 일어나 기쁨을 전하세요.
작성자최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04 조회수593 추천수2 반대(0) 신고
 

 
 
 
                                                                       + 찬미예수님
 
"나는 야훼, 너희를 치료하는 의사이다." (출애 15, 26)
 
 
작성자   박계용(mdominica)  쪽지 번  호   28050
 
작성일   2007-06-09 오전 6:21:35 조회수   348 추천수   14
 

 

                                          

       

                      

                                                                                   두메꽃 ..... 최민순 신부님

 

 

외딸고 높은 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 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외딸고 높은 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 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서울대 병원 중환자실에서 갱년기 우울증과 심한 페렴치료를 받고있는

박용선 까리따스님의 회복을 간절히 기다리며,

 

동생 도미니카님이 좋아했던 두메꽃을

약 2달전에 올렸던 최민순 신부님의 詩를 다시한번 묵상하면서

애틋한 기도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Get well wish!}

 

동참하시어 함께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기도 많이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는 발도 없고 날개도 없지만 무릎만 꿇으면

    산도 넘고 물도 건너 땅끝까지 미칠 수 있습니다.

    나의 기도가 주님앞에 분향과 같이 되며,

    나의 감사가 저녁 제물과 같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나의 입술의 문을 지켜 주옵소서.

    나의 눈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우리의 어두움을 밝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하늘소리가-     (성가와 기도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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