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07 조회수51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2007년 8월 7일 (녹)

☆ 성 식스토 2세 교황과 동료 순교자, 또는
    성 가예타노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미르얌은 악성 피부병에 걸린다. 모세를 비난한 데 대한 보속이었다.
놀란 아론은 모세에게 매달린다. "우리가 어리석게 행동하여 저지른
죄의 값을 우리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미르얌과 아론은 모세의
형제가 아닌가. 그래서 모세는 하느님의 자비를 청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가셨다. 홀로 기도하시는 동안
호수에는 바람이 일었고, 새벽녘에 그분께서는 호수 위를 걸으시어
제자들이 타고 있던 배로 가신다. 놀란 제자들은 유령이라고
소리친다. "나다. 두려워하지마라." 스승은 부드럽게 말했지만
제자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아직도 믿음이 부족했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9ㄴ
◎ 알렐루야.
○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시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6(또는 15,1-2.10-14)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뒤,] 22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 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91

꼬마물떼새 !

속 깃까지
부풀리는

날아오르라
하시는

부드러운
부르심이여

사랑하신다는
믿음은

폭풍우
몰아쳐도

진리의 길
이어지고

태양
빛나는

푸른 하늘
만나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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