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정신이냐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07 조회수781 추천수6 반대(0) 신고

    
    
    
        "제정신이냐"

        그런날있었습니다 제일 윗자리에 하느님을 섬기겠노라 신들린 사람처럼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주여 주우여~``
        아내보다도 어떤 스승보다도 미친놈 소리 혼자 제들어도 기쁘기만 했습니다 자신을 불살으라면 그리했을겁니다
        "제정신이냐" 아닙니다 하느님 정신입니다 형제도 이웃도 하찮은 존재이고 저는 거룩한 존재입니다 제가 임의자리를 차지하고 임의 거룩한 이름을 팔고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못나고 못배운 이웃이 바로 당신임을 알고나서 부끄러운 저는 어디로 가야합니까
        제가 걸어온 길을 열심히 걷는 이들이 세상에 가득합니다 성 가정을 깨고 소중한 재물을 탕진하며 저기 임이오셨다 여기다 여기 . . .
        나누고 베픔이 제뜻이지 받는이를 위한 배려 같은건 모르겠습니다
        성격인지 모가난 세보꼴인지 네모꼴인지 꼴값을 열심히 지불합니다
        신부님을 성인들을 욕먹입니다 당연이 침뱉음과 모욕을 당하기 위해 그길을 걸으시지만 임을 욕먹이는 제가 무슨짖을 머뭇거리겠습니까
        임이여 오늘도 분별 못하고 우왕좌왕(右往左往)하더리도 한발짝 만이라도 임께로 다가서게 하소서
        아버지 아버지 용서하소서 ! . . . .

        /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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