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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으로 이방인이 구원받다(마태복음15,1~39)/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08 조회수681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7년 8월 8일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마태복음

    마태복음 14장에서

   오병이어(五餠二魚) 즉 예수님 말씀의 살과 피를 먹고 물 위를 걷는 것이,

   세례를 받고 육에서 겐네사렛인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건너감인데,

   즉 육에서 영으로 새로 태어난 사람들인데도 모르니까,

 

   마태복음 15장에서는,

   조상의 전통(율법)을 지키면서 예수님의 복음을 거부하기 때문에,

   가나안 부인의 딸을 고치면서

   "너희들도 생명의 빵을 먹어야 영적인 병을 고칠수 있다."

   는 것을

   예화를 들어서 설명하시며 많은 병자들을 고치십니다.

 

   예화로 빵 일곱 개와 물고기로 사천 명을 먹이시면서,

   육적으로 배고픈 사람을 먹이고 영적인 환자들을 고치시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들의 영적인 병은 빵인 예수님의 말씀으로만 치유 수 있습니다.

 

 

조상들의  전통에  대한 논쟁(마태 15,1)

  : 율법에 매어 있는 것이 조상의  전통에 매어 있는 것

    입니다

 

2    "어째서 당신 제자들은 조상 전통(율법)을 저버립니까?

    빵을 먹을 때 손을 씻지 않으니 말입니다." 

 

6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통

   (율법) 때문에 하느님 말씀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9        헛되이 나를 떠받드나니

         사람의 계명(사람의 의. 마태 7,21)을

         가르치기 일삼는도다.' "

 

설명: 십계명은 사랑으로 실천을 해야 하는데 율법으로 지

        키려고 하니까 사람으로서는 지킬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 안에 들어 오셔서 사랑으로 하시

        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 안에 사랑이 있으면,

        미움이 없기 때문에 살인하지 않는 것입니다.

 

10  그리고 군중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다.

       "듣고 깨달으시오.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어야 깨닫는다.).

 

11  입으로(양식이니까)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는

     않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힙니다. "

 

설명: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

        서 나오는 말,

        즉 살인, 간음, 음행, 도둑질, 거짓 증언, 시기, 질투

        등이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더럽힙니다.

        (히브 13,15 -입술 열매.  야고보서 3,17 -선한 열매)

 

12  그 때 제자들이 다가와 "바리사이들이 그 말씀(호 로고

     스)을 듣고 걸려넘어진(말씀 때문에) 것을 아시는지

     요?" 하자,

 

1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심지(말씀을 심으심) 않

     으신 초목(사람들)은 모두 뽑힐 것입니다.

 

설명: 마태 13장에 나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죽인다. 이것이 뽑힌 것입니다.

 

14  내버려 두시오.

     그들은 스스로 소경이면서  소경의 길잡이들입니다.

 

설명: 소경이란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알지 못하

        고 보지 못한 자를 말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보는데

        예수님의 속성인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선행, 친절,

        진실, 온유, 절제 등의 말씀의 열매,

        즉 성령의 열매가 내 마음 안에 있는 것을 느끼고,

        만지고,  삶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예수님을 보는

        사람입니다. 

 

17  정말 못 알아듣겠습니까?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뱃속

     에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갑니다.

 

설명: 우리가 먹는 음식은 나쁜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입에서 나오는 저주의 말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19  무릇 악한 생각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살인, 간음, 음행,  도둑질, 거짓 증언, 모독 따위 말입다.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지,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닙니다."

 

설명: 마음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하는 것이 행동으로 나오는데.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면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므로

       자나 깨나 예수님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삶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사탄 마귀가 나의 마음을 지배하면 악한

       생각나도 모르게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이 입술 열매인 말로 나타납니다.

 

       죄도 마음에서 움직여서 죄를 짓게 되는데,

       사탄이 우리들의 마음에서 조정을 합니다.

       그래서 죄를 짓는데,

       예수님이 우리들의 마음 안에 오시면 그런 생각이 없어집니다.

 

     소경이 소경을 이끌면 둘 다 구덩이(썩어 없어질 양식

     먹으면 죄의 구덩이에 떨어진다.)에 빠지게 됩니다."

 

 

   율법과 전통에 매어 있는 사람들을 고치기 위하여,

   이방의 여인을 예화로 들어서 치유하시는 과정이 나오며.

   율법과 전통에 매어 있으면 마음 안에 있는 생각이 입과 행동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즉 시기, 질투, 판단 등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율법은 사랑으로 완성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사랑이 오면 남을 판단하지 않고 시기, 질투, 싸움이 없이지고

    기쁨이 얼굴과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여기 가나안 부인의 딸이 우리들입니다.

    빵 부스러기(예수님의 몸=말씀)를 우리들이 얻어 먹고

    우리들도 마음의 병을 고치도록 합시다.

 

가나안 부인의 딸을 낫게 하시다(마태 15,21 ~28)

 

2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띠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는데

22  마침 그 지역에 한 가나안 부인이 나와서 외쳤다.

 

설명: 이 가나안 부인은 이방의 여인입니다.

        육적으로는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면 이방인이나,

        영적으로는 예수님이 내 안에 아니 계시면 우리들

        은 다 이방인입니다.

 

     "불쌍이 여기소서. 주님.

 설명: 마태 5,7.  미사 때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아드님(메시아=그리스도 고백함. 즉 기도를 고 있다.),

     제 딸이 귀신한테 몹시 시달리고 있습니다."

 

23  예수께서 한마디도 대답하시지 않으시더니(침묵하고  계심), 

     제자들이 다가와

     "돌려 보내시지요. 뒤따라오며 외치고 있습니다."하자,

 

24    "나는 오직 이스라엘 가문의 잃은 양(아포뤼미=잃은

     양이라는 뜻은 멸망할 양을 말하는데,

     우라들이 믿음이 없어서 멸망할 사람들을 말한다.)들

     에게 보냄 받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때 부인이 다가와 절하고(경배하고),

       "주님, 도와 주십시오." 하니

 

26  예수께서 "자식들이 먹을 빵(영적인 빵=말씀의 살)을

     집어 강아지들(마태7,6. 이방인이 개이고,

     마태7,3에서  들보가 있는 사람들이 강아지이고 개들

     이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시자.

 

27    "예, 주님.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였다.

 

설명: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자녀들에게 줄 빵을 이방인인

        강아지에게 줄 수 없다고 했을 때에,

        가나안 부인이 "네,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다는

        것은, 이 여인은 마음이 죽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존심이 상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2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오, 부인, 믿음이 장합니다.

     소원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바로 그 때 부인의 딸이 나았다.

 

설명: 가나안 부인의 딸의 병이 나은 것을 예화로 들어

        우리들이 율법과 전통에 매어 있어서,

        음식을 먹을 때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는 형식에

        매어 있는 것보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시기, 질투, 간음, 살인 등을 없애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을 먹어서 깨닫는 것이며,

        

        이 깨달음으로 마음이 변화되어 긍정적인 삶으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부인의 딸이 병 고침을 받는 상태이고,

        우리들도 마음의 병을 고쳐야 합니다.

 

   마태 15,1 에서

   전통과 율법에 매어 있는 사람을 설명하시고,

   그 예화로서 가나안 부인의 딸을 고쳐 주시고

 

   또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면서,

   영적으로 율법이나 전통에 매어 있는 사람들이 영적소경이고

   영적 절름발이이고  영적 불구자이고 영적 벙어리이다고 하십니다.

 

   이런 환자를 예화로 들어서 하느님의 말씀을 설명하시고,

   마태 15,32에서

   빵(예수 그리스도)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로

   즉 예수님의 말씀으로 영적인 병을 치유하시는 모습을

   예화를 들어서 설명하십니다.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다(마태 15,29~31) 

 

31  벙어리들이 말하고(영적 벙어리는 진리인 '레마'가

     나오지 않는 사람임),

     불구자들(율법과 전통에 매어서 자유가 없는 사람들

     임)이 건강해지고,

     절름발이들(영적으로 일어서지 못한 즉 부활을 하지

     못한 사람들임) 이 걷고,

     맹인들(영적인 소경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지 못

     한 사람들 즉 사랑으로 보지 못한 사람들이 소경들이다.)이 보는 것을,

     군중이 보고는 놀라며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사천 명을 먹이시다(마태 15,32~39)

 

   가나안 부인의 딸과 많은 병자들

   (벙어리, 불구자, 절름발이, 맹인)을 실제로 고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성서를 읽는 우리들이

   전통이나 율법, 고정관념이나, 편견, 고집 등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악한 것을 환자로 비유해서 치유하시면서,

 

   빵인 예수님의 말씀과 물고기인 예수님의 말씀으로

   치유하시는 과정을 보여 주십니다.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군중이 측은합니다(마태 6,3).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있었는데 먹을 것(예수님의 사랑을 의미함)이

     없으니 말입니다.

     굶주린(육적인 굶주림을 통해서 영적인 굶주림인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한 것이다. 영적인 굶주림은 율법이나

     전통에 매어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채 헤쳐 보냈다가

     길에서(여정에서) 기진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33  제자들이 여쭈었다. "우리는 외딴 곳에 있는데 이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을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설명: 예수님이 '빵' 하시면 예수님 자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빵' 하면 세상의 빵을 생각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빵 '하시니까 세상에서 먹는 빵

        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빵인 예수님 말씀의 살과 말씀

        의 피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예수님은 세상의 빵도 많이 만들어서 오천 명

        또는 사천 명을 먹일 수 있는 하느님이시지만,

        영적인 빵을 먹고 그리스도와 한빵= 한몸(쏘마) =

        한영되기를 학수고대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34  예수께서 "그대들은 빵이 몇 개나 있습니까?" 하시니

     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도 조금 있습니

     다." 하였다.

 

설명: 빵 일곱 개 - 일곱은 완성 숫자이고

                          빵은 예수  그스도를 상징한다.

       물고기 - 물고기(익튀스=예수 그리스도)도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구약에서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것도

       예수님 안에 들어간 것입니다.

       요나라는 말은 비둘기이고

       이 비둘기는 성령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 있던 진리 성령이

       니느웨 백성들에게 가서 회개하라고 외치니까,

       모두들 회개를 하고 구원받는 것을

       요나서를 통해서 보여 주시는 구속사 입니다. 

 

37  모두들 배불리 먹었고 빵 조각 남은 것을 모으니

     일곱 바구니(바구니는 그릇이고 사도들이 바구니이다.

     고린토 후서 4,7)에 가득 찼다(충만함).

 

38  그날 먹은 사람들은 여자와 아이말고 어른 남자 만도

     사천 명이다.

 

해설: 율법은 1. 모세 오경을 말함.

                    2. 십계명을 말함.

                    3. 제사도 율법에 의해서 합니다.

 

        양, 염소를 잡아서 죄 사함받기 위하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율법에 매어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인 말씀의 살과 피를 먹어야,

        죄 사함을 받고, 죄에서 해방이 되고,

        죄로부터 자유가 오며,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마냥 기쁨이 옵니다.

 

        마태 15장에서는

        율법과 전통에 매어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피로 죄 사함 받는 과정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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