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09 조회수55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2007년 8월 9일 (녹)

☆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동정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광야에는 마실 물이 없었다. 백성은 모세에게 항의한다. "어쩌자고
이 고약한 곳으로 데려왔소?" 모세는 하느님께 애원하였고, 이렇게 해서
므리바의 기적이 이루어졌다.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온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질문하셨다.
이에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이시라고
모범 답안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부족하였다. 죽으셨다가 부활하시는
그리스도이신 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러기에 스승의 질책을 듣는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3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를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사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93

지누아리 !

바다의 풀들
가끔가끔

산과 들 있는
언덕에서

마른 해 솟는
아침이랑

포슬포슬
붉은 노을

맞이하고
싶기도 하겠어요

갖갖 친구들
춤출 때는

바람에
나부끼며

간간하지 않은
도랑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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