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10 조회수457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2007년 8월 10일 (홍)

☆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라우렌시오 부제는 로마 교회의 일곱 부제 가운데 한 분으로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그는 로마 황제 발레리아누스 박해 때에
식스토 2세 교황과 동료 부제들에 이어 순교하였다. 박해자들에게
잡히기 전 라우렌시오 부제는 교회의 보물과 소유물 일체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에 분개한 박해자들은 그를
온갖 고문으로 괴롭히다가 석쇠 위에 눕히고는 구워 죽였다.
4세기에 이미 라우렌시오 성인에 대한 공경이 널리 퍼져 있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신다고
강조한다. 아낌없이 나누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평소의 나눔이 생활화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기쁘게 베풀고
적극적으로 나누는 이를 의로운 사람이라 한다(제1독서).
씨앗은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씨앗 그대로 남는다. 썩고
죽어야 싹이 돋는다. 자연의 신비다.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어미는 새끼를 보호하려고 죽음까지도 각오한다. 자식를 위해
부모 역시 평생 헌신한다. 사랑의 신비다. 남을 위한 썩음과
헌신이 있기에 세상은 밝은 것이다. 밀알은 썩더라도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ㄷ
◎ 알렐루야.
○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4-2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25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94

하늘 별자리 !

십자가의 길 가신
임의 뜻
오롯이 따라

고통의 순간에도
조목조목 나눔
실천하시고

생애마저
순교의 자리
나서시었나요

진리의 길에서
만나신
순교자님들 함께

별자리
이루어

그리스도님 왕국
하늘에서

세상의
희망 되어

불멸의 은하수로
흘러주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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