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상처를 주고 받는가?

“나는 어떻게 인간의 판단으로부터

 나를 독립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소유, 성공, 인정, 안전과 같은

 외적인 사물에 메이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병과 죽음,

 그리고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하면,

사람들은 항상 자신에게

상처를 내는 상황을 반복하여

찾는 다는 것이다.

살펴보면,

매번 새로운 상황으로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대해 잘못된 표상을 갖고 있는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상처를 입혔을 지라도,

우리가 그 상처를

자기처벌과 자기 비하로

더 계승할 것인지 아니면,

그 상처 내는 일이

실제로 어떠한지 그 실제를 보면서,

그 일에서 벗어나게 할 것인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다.

                  -요한 크리소스 토모의 글-

생활묵상 :

우리는 피조물이므로

대부분 남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는 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남으로부터 던져지는 말과 행동은

자기로부터 일어난 결과임을 자각할 때,

그 원인이 자기에게 있는 것이고

자기의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결코 고쳐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상처의 원인 제공이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라는 것을

기억하고 행동한다면,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지므로

상처를 받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만병의 원인은

바로 이 상처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한시라도 자신의 마음가짐을

올바로 가질 때

만병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