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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받아주소서] 오늘의 묵상 [주께 드리네]
작성자최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13 조회수872 추천수6 반대(0) 신고
 
 
+ 찬미예수님
 
 
 
       ♥ 오늘의 묵상 (8월13일) ♥
 
 예나 지금이나 세금은 무거운 짐입니다.
오죽하면 세리를 ‘총 안 든 강도’라 했겠습니까?
예수님 시대의 이스라엘에도 세금이 많이 부과되었습니다.
 
로마는 골치 아픈 유다인들을 다스리고자 무겁고 비합리적인 세금을 부과하였습니다.
그리고 껄끄러운 상대에게는 표적 세무 조사를 하였는데,
이 모든 일의 하수인이 세리였습니다.
당연히 지주들과 상인들은 탈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책정된 세금을 다 내다가는 망하는 판이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상인들과 유지들은 그렇게 해서 로마에 협력하였습니다.
그 당시 세금은 세 가지로, 지세(地稅)와 소득세, 인두세(人頭稅)였습니다.
지세는 곡식의 1할을 바쳤고, 소득세는 소득의 100분의 1을 바쳤습니다.
인두세는 14세 때부터 의무적으로 바쳐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제도에 응하시며 세금에 관한 한 책잡힐 행동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제자들이 세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적을 베푸시어 고기를 잡게 하셨습니다.
오늘의 우리에게도 세금 부담이 만만찮습니다.
 
우리 삶에는 세금이 아니더라도 강제성을 띤 돈이 적지 않아 그 부담이 더욱 무겁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교회에 바치는 헌금과 교무금도 부담스럽지 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바쳐야겠습니다.
 
 
<작년에 저희 본당에 새로 부임하신 주임 신부님께서 정성껏 만드신 봉헌예물 봉투입니다.>
 
후렴 :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2번) ===> *오늘의 굿뉴스 추천 [봉헌] 성가

   1) 나의 모든 자유와 나의 기억과 지력 나의 의지 소유한 이 모든 것을 주여 당신께 드리리이다
       이 모든 것 되돌려 드리오리다

   2) 내게 주신 모든 것 주의 것이오니 오직 주님 뜻대로 처리하소서 당신 사랑 은총을 나에게 주시면
       아무것도 더 바람 없으오리다
       가톨릭 성가곡 올리는데 실패해서 가사만 올리고, 주님의 기도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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