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도미니카 자매님!언니 박용선(까리따스)님의 퇴원 소식을 듣고 감사 기도 드립니다. 고국에 오셔서 열심히 기도하심을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어여삐 보시고 쾌차하게 하신줄로 믿습니다. 여기 오신 것을 알고도 만나뵙지 못해 죄송해요. 저희 집에도 우환이 겹쳐 동생남편이 혈압이 망막으로 터져 수술하고 시력은 1년이 지나야 회복 한다고 합니다.동생 딸이 임신중인데 조기 진통이 와서 절대 안정중이고 그애 남편은 뇌 수막염으로 입원 하는 바람에 돌보느라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도 하느님께서 돌보시어 위급한 상황은 벗어 났어요. 항상 깨어 기도 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기도 했더니 결과가 다 호전되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며칠만에 굿 뉴스에 들어오니 도미니카 님의 감사의 글을 접하고 무척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좀 쉬시고 안정을 취하세요.항항 사랑으로 사시는 도미니카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