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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본당의 파티마 성모님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13 조회수709 추천수3 반대(0) 신고

파티마 성모님

오늘로써 우리 본당에서 파티마 성모님을 모시고, 

신자 각 가정순회 기도를 시작한지도 삼십 팔일

앞으로 이틀 후면 계약의 사십일 순회 기도가 끝난담니다.

사십이란 숫자는 우리에게는 의미있는 숫자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사십인 가정은 본당신자를 비롯하여 공소 아니

이제 본당 구역으로 되어 있는 신자들의 한 마음, 한 뜻으로

무더운 삼복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하루도 미사성제와

성모님이계신 각 가정으로 참석 하시는 형제, 자매님들의 모습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 모습이 성모님의 군사들의  모습일것입니다.

죄송 합니다. 저의 죄스러운 마음 때문에 이 글을 드립니다.

또한 본당 신부님.

건강도 좋지않으신데 저희들을 하느님곁으로 조금이라도 더 이끄시고자

노심초사 뛰어 다니시는데,    나는 무엇을 했을까?

기껏 조금의 기도?

신부님. 수녀님. 형제.자매님들께 조금의 사죄의 뜻으로

마리아의 노래를 불러 드리렵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루카 1,39 - 56)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녜스 당신 고맙고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산 산성리 신자 필립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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