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14 조회수668 추천수5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2007년 8월 14일 (홍)

☆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1894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는
청년 시절에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여 1918년 사제가
되었다. 성모 마리아에 대한 신심이 두터웠던 그가 설립한
'성모 기사회' 라는 신심 단체는 여러 나라에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에도 보급되어 있다. 콜베 사제는 한때 선교사로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성모님에 대한 신심을 널리 전하였다.

고국에 돌아간 그는 독일의 폴란드 침공 때에 체포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다. 어느 날 수용소에서 한 사람이 탈출하자 남은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 뽑혀 아사 감방으로 가게 되었는데, 억울해
하는 그를 대신해 콜베 성인이 아사 감방을 자원하였다. 성인은 결국
그 감방에서 1941년 8월 14일 운명하였다. 사랑의 순교였다.

♤ 말씀의 초대
이제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가 된다. 백성이 보는 앞에서 그는
지휘권을 넘겨받는다. 모세의 당부는 철저하게 하느님께 의지하라는
것이었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하느님께서 친히 네 앞에 서서 가시고,
너와 함께 계실 것이다." 이제 약속의 땅으로 백성을 인도할 사명이
여호수아에게 내린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 들지 못한다고 하신다.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 된다고 하신다. 어린이는 홀로 살아갈
수 없다. 철저하게 하느님께 의지하라는 말씀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ㄱㄴ
◎ 알렐루야.
○ 나는 마음이 온유 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10.12-14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으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98

솔송나무 !

영원히
활활 불타는

임의 사랑
따르는

순결한
불꽃 앞에

어둠의 절벽
열렸네

역사의 물결
도도히

빛으로
흐르고

순교자의
간절한 소망

주님 나라
은총 평화

주렁주렁
열매 맺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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