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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순한 삶] 오늘의 묵상 [절제하는 훈련]
작성자최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14 조회수1,017 추천수11 반대(0) 신고
 
 
 
+ 찬미예수님
 
 
 
오늘의 묵상(8월 14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린이처럼 되라고 하십니다.
 
 
다 자란 어른이 어떻게 어린이가 된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어른이 어린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 말씀처럼, 어린이처럼 될 수는 있습니다.
어린이의 특성을 생각해 봅시다.
그들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당부는,
어린이처럼 우리도 하느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있는 어린이가 편안하듯이
그러한 느낌과 감정을 하느님 앞에서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어린이가 어머니를 바라보며 살듯이 우리도 하느님을 의지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단순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너무 바쁘고 복잡합니다.
 
잘 사는 것과 바쁘게 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바쁜 사람이 반드시 잘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바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 줄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순한 삶은 거저 주어지지 않습니다.
절제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해야 합니다.
 
 

 

+◆♤

"♡하느님,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에게 원죄 없으신 동정녀를 열렬히 사랑하게 하시고, 영혼들에 대한 열성과 이웃 사랑으로 그의 마음을 가득 채워 주셨으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에게 변함없이 봉사함으로써 죽기까지 성자를 닮을 수 있게 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성부와 성령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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