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승천은 그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 때부터 마리아께서는 죽음과 더불어 승천하셨다고 믿어 왔습니다.
현대식으로 풀이하자면, 곧바로 천국에 가셨다는 신심입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결코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에게 끊임없이 사랑과 애정을
쏟는 것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하늘 나라에 계시지만 오늘만큼은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씀하십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특히 젊은이와 어린이를 애정으로 대하며 꿈을 키워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성모님, 저희에게 지상의 것에 얽매이지 않는 은총을 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