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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묵상] 작은 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 합니다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17 조회수738 추천수6 반대(0) 신고
 
     
 

작은 것이 정말 귀하고 소중 합니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큰 것이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이 금 , 분침이 은,

초침이 구리로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초가 없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 길 그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했습니다.

"일초, 일초 아끼며 살려 무나,

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지 혜 로 여 는  아 침 중  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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