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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8월 21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1 조회수660 추천수7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재물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부자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재물의 힘을 하느님보다 강하다고 믿는 사람을 뜻합니다.
곧 재물이 많은 사람보다 재물의 위력에 굴복하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부족함을 느끼며 삽니다.
만족하며 사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저 사람은 부자’라고 할 정도일지라도 본인이 ‘아니다.
 나는 늘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산다면 그는 가난한 사람인 것입니다. 반대로 많은 사람이 보기에 가난한 사람이지만 오히려 본인은
만족하며 산다면 그는 분명 부자인 것입니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구원에 이릅니다.
구원은 만족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그러니 재물이 최고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그렇게 여기더라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 위에
주님의 능력이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백 배의 상을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든 내세에서 이루어지든 우리는
그 말씀에 희망을 두며 살 뿐입니다. 재물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음을
 믿는 사람은 분명 부자입니다.
 

 
하느님, 성 비오 교황에게 천상 지혜와 사도적 용기를
주시어 가톨릭 신앙을 지키고 모든 ,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게 하셨으니,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그의 가르침을 따르고
영원한 생명의 상급을 받게 하소서. .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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