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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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1 조회수525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2007년 8월 21일 (백)

☆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비오 10세 교황은 1835년 이탈리아의 트레비소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우체부를 겸한 구두 수선공으로서 평범한 집안
출신이었다. 1858년 세제품을 받은 그는 오랫동안 본당 사목자로
일하다 1884년 만토바의 주교로 임명되었고, 1893년에는 베네치아의
추기경이 되었다. 레오 13세 교황의 뒤를 이어 1903년 교황으로
선출된 비오 10세 교황은 무엇보다도 교회법 개정과 성무일도서
개정을 통하여 교회 쇄신을 꾀하였다. 1914년에 선종한 그는
1954년 성인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 말씀의 초대
기드온은 판관으로 부름을 받지만 거절한다. 미디안족을 거슬러
싸울 용기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므나쎄 지파가
얼마나 빈약한지 설명하고 있다. 거듭되는 재촉에 기드온이 표징을
요구하자, 하느님께서는 그의 요구를 들어주신다. 마침내 기드온은
서서히 변화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부자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시며, 차라리 낙타가 바늘구멍을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고 하신다. 복음에서 말하는 부자는 재물이 많은 사람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재물의 위력 앞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너희가 그 가난으로 부유해졌도다.
◎ 알렐루야.

복음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3-30
그때에 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7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30 그런데 첫째가
꼴지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05

황오색나비 !

날아다니는
나비는

그늘도
남기지 않네

가라앉을
사이 없이

비켜진 자리
빛이 채우네

은총만
나르다가

안과
밖이

빛으로
가득한

그대들의

자유여
평화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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