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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작성자지현정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1 조회수744 추천수6 반대(0) 신고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내가 그린 최초의 그림을 냉장고에 붙여 놓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또 다른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주인 없는 개를 보살펴 주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동물들을 잘 대해 주는 것이 좋은 일이란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난 신이 존재하며,
언제나 신과 대화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잠들어 있는 내게 입맞추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때로는 인생이라는 것이 힘이 들며,
우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날 염려하고 있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꼭 이루고 싶어졌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당신이 생각하셨을 때
난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난
내가 보았던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었어요.

 

                            - 작자 미상 (샤론 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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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때

누군가는 보고 있습니다.

그 누군가가... 

자기가 본 것에 대해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할 수 있도록

군가가 나를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때 

더욱 아름다운 행동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그분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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