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더워죽겠다고

폭염을 원망하며

얼른 가을이 왔으면 하는

소망이 자리를 머무는 것 아닌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마음을 똑같이 반복하면서도

추위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니까요
난방시설이 훌륭한 요즘에야
내집 밖을 벗어난다 해도
대중교통안, 공공기관 안에는
언제나 훈풍이 기다리고 있으니
살아가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겠으나

그래도 우리앞에는 
생존을 위해 추위와 정면으로 부딪치는 사람들~
그리고 마음속에 언제나 비어있는 가난한 사람들....

이들을 위해 따뜻한 여름이 간다는건
좀 아쉽지 않나 생각 하면서.... 
그러나 계절은 어김없이 윤회를 하는 법이니
막바지 폭염에 지치지 않게 그리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보다 더 멋진
형제,자매님들의 모습이 되었으면 합니다
Good News 묵상방에 방문하시는 님들!!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건강하시고  즐거운 밤되세요..


              

2007年 8月 22日..  

                       수요일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