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8월23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3 조회수735 추천수10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임금은 혼인 잔치에 손님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초대받은 이들은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절합니다. 화가 난 임금은 그들에게 벌을 주고
다른 이들을 초대합니다. 거리에 나가 아무나 데려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에게 임금은
 벌을 내립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임금의 초대를 우습게 여긴 이들은 누구였겠습니까?
 뭘 제대로 몰랐거나 착각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임금의
청을 거절하였겠습니까? 그들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며,
나중에 초대받은 이들은 이방인 신자를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잔치에 초대받았습니다.
 생명을 받은 자체가 주님의 초대인 것입니다.
잔치란 그 자체로 기쁜 일이므로 누구든 즐겁게 지내야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잔치의 예복은 기쁘게 사는 생활을 뜻합니다.
믿음의 길을 기쁘게 걷는 자세입니다.
기쁨도 없이 마지못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입니다.
삶이 무거운 멍에로만 느껴진다면 기쁨의 예복을 묵상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가 너무 무겁게 다가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기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라는 것이 오늘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성령께 귀 기울이게 하시어
주님의 뜻을 새기고 ,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 성부와 성령과 함께...†

 
 
God Alone Is Enough (주님 한분이면 충분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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