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3 조회수55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목요일
2007년 8월 23일 (녹)

☆ 리마의 성녀 로사 동정 기념

♤ 말씀의 초대
암몬족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자 원로들은 입타를 불렀다. 그는
힘센 용사였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 암몬족을 물리쳤다. 입타는 자신의 외동딸을 제물로
바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임금이 베푸는
혼인 잔치와 같다고 하신다. 그런 자리에 초대받았다면 당연히
합당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상대가 임금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또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을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07

바다빙어 !

오늘도
첨벙첨벙

셀 수 없이
많고 많은

물방울
모여야

날 수 있는
물소리

언제 차려
놓으셨을까

생명의
잔치

은총의
잔치

출렁출렁
남실남실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