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체험으로 깨닫는 신앙.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4 조회수749 추천수8 반대(0) 신고
 

“체험으로 깨닫는 신앙.”


(1) 기도 안에서

우리는 일상생활의 체험을 돌이켜 본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예수님께서 체험하셨던 것과 똑 같은

필요, 두려움, 슬픔, 분노 등을 체험한다.


예수님께서 사셨던 삶을 찾는 일,

자연 속에서 하느님의 의지를 찾는 일,

우리네 일상생활 속에서 하느님을 찾는 일,

이런 것들이 진정한 기도이다.


우리의 체험들을 성찰함으로써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신 선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의 모든 재능과 건강, 그리고 

필요, 두려움, 슬픔, 분노 등의 감정들이,

 

모두 하느님께서 우리를 향해 크게 외치시는

소리임을 알게 된다.


(2) 우리는 기도 안에서 삶의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선물임을 깨닫는다.


우리는 우리 삶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릴 수 있다.


모든 일을 멈추고 기도하는 일,

자연 속에서 하느님을 뵙고, 하느님을 발견하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하느님의 은총이요 선물인 것이다.



하느님께서 우리생활의 체험들을 통해

그 안에서 그토록 많은 것을 베풀어 주셨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어떻게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느님께

이 모든 사랑의 선물을

다시 선물로 되돌려드릴 수 있는가?


(3) 이 책을 마치면서. . . .


“하느님을 뵙기 위해서는

우리의 하루하루를 잘 살펴야한다.


우리가 일상생활 안에서

예수님께서 체험하셨던 것과 똑같은

필요, 두려움, 슬픔, 분노 등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하여

하느님을 체험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일상생활 안에서의 하느님 체험-                       

              로버트 파빙 지음

생활묵상 :

오늘 하루라면!

어떻게 오늘을 살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하루라면!

어떻게 내 아내, 남편, 그리고 이웃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고, 기쁨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하루라면!

무엇을 걱정하고,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하루라면!

어떻게 든 그를 용서하고 화해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하루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든 그것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매일 매일의 삶이

‘내일을 향한 오늘’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이 있다.


그 일들을 오늘 성실히 찾아서

성실히 실천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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