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4 조회수45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2007년 8월 24일 (홍)

☆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예수님의 제자로 갈릴래아 카나 출신이다.
그는 필립보 사도가 예수님께 인도하였던 나타나엘이라고 여겨진댜.
예수님께서는 그를 거짓이 없는 참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칭찬하셨다
(요한 1,47 참조). 교회 전승에 따르면,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 인도의 소아시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묵시록의 저자는 환시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고 있다.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은 앞으로 맞이할
하느님 나라를 상징한다(제1독서). "와서 보시오."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을 당신의 제자로
삼으신다. 그의 진실함과 정직성을 알고 계셨던 것이다. 나타나엘은 훗날
바르톨로메오 사도가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9ㄴ
◎ 알렐루야.
○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시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5-51
그때에 45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46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릴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47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48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49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51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08

학비래넝쿨 !

여름 언덕에
불볕더위

팽팽하게
당겨 놓고

빛 올올에
마음 비벼

자잘한 꽃
수놓으며

고개를 막
넘어서니

바람 불어
흔들어 놓은

수줍은
향긋함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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