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7 조회수62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월요일
2007년 8월 27일 (백)

☆ 성녀 모니카 기념일

모니카 성녀는 331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의 독실한 그리스도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녀는 세 자녀 가운데 방탕한 생활과 마니교에
빠져 있던 맏이 아우구스티노의 회개를 위하여 많은 눈물을 흘리며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어머니의 이러한 간절한 기도로 아우구스티노는
회개하고, 많은 사람들의 간청과 추대로 주교직을 맡게 되었다.
모니카 성녀는 어머니로서 훌륭한 모범을 남기고 387년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신자들의 믿음에 감사드리고 있다.
테살로니카 신자들은 성령의 이끄심을 깨닫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르려 하였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그들을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은 "복음이 말로만이 아니라 성령과 큰 확신으로" 그들에게 전해졌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물이 중요한가,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
중요한가?'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예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들은 제단을 두고 한 맹세보다 예물을 두고 한 맹세를 먼저 지키라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그들의 위선을 강하게 꾸짖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3-2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14) 1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16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 고 너희는 말한다.
17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금이냐, 아니면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는 또 '제단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단 위에 놓인 예물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 고 말한다.
19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사실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고, 21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성전과
그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22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하느님의 옥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11

어머니 기도 !

하늘 어머니
올리시는

순백의 장미
향기로운 기도

세상 모든
어머니들

앞치마에
젖은 손 닦고

어머니 따라
두 손 모으면

영원한 행복으로
이끄시는

임 가신
십자가의 길로

자녀들은
들어섭니까

찬란한 부활
마련해 놓으신

생명의 길로
진리의 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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