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행해야만 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28 조회수5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화요일
2007년 8월 28일 (백)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354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에는 방탕한 생활을 하며 마니교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훗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교편생활을 하던 중 로마서 13장 12-14절을
읽은 것을 계기로 회개하고, 387년 성 암브로시오 주교에게 세례를
받았다. 391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5년 뒤 히포의 주교로 임명되어
강론과 저술로 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교회를 혼란케 하던 여러
이단들을 반박하는 저서를 많이 남긴 성인은 430년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와 그의 협조자 실바누스와 티모테오는 테살로니카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자신들의 설교는 그릇된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속임수도 아니라고 하면서, 주님께서 맡기신 복음을 그대로
전할 뿐이라고 강조한다. 그들의 진실이 사람들을 움직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의 위선을 꾸짖고 있다.
겉은 깨끗이 하지만 속은 탐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위선은 결국 불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경고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내도다.
◎ 알렐루야.

복음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를 실행해야만 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23-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24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2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26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12

연꽃 향기 !

거룩하신
성심의 불

댕겨 주신
등불 들어

늪의
질척거림

뿌리 내려
오르며

높이
높이
들었습니까

어둠 내린
세상에

그렇게나
맑은 희망

바람결에
실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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