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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날과 그시간은 아무도 모르니 깨어 준비하여라(마태복음24,1~51)/박님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30 조회수811 추천수8 반대(0) 신고

 

2007년 8월 30일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마태복음

 

공관복음에서 마태 24장과 25장

(마르 13장과 루가17장과 21장은 공관복음의 묵시록입니다.

문자로 보면 풀리지 않으며,

여기에서 그릇된 성경관이 나오고 이단이 됩니다.

이 이단은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이단인 것입니다.)

 

성서는 문자 하나하나가

뜻하는 영적인 뜻을 알아야 영원한 생명이 오고

또한 묵시록이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세상 심판장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는 사람을 세상이라고 합니다.)이고,

 

마태복음 25장은 교회 심판장입니다.

교회는 건물을 말하기도 하지만

하느님을 믿는 백성 즉 성도들을 말하며,

건물이 아니라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예수님(말씀=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거룩한 성전이 되며 또한 교회입니다.

 

 

성전 파괴 예고 마태 24,1~3; 마르13,1~4;루카21,5~7

 

마태 24장의 전체 해설은

솔로몬의 성전 퍄괴를 예화로 들어서

우리들의 육신 장막이 파괴될 것을 보여 주시면서

예수님께서 우시었습니다.

 

마태 24,4~14까지는

성전이 파괴될 때 요란한 소리가 나고 고통스러운 것처럼,

육적으로 이루어진 육신의 장막(고린 후서 5,1~3)이 파괴될 때 오는

고통을 계시로 보여 주십니다.

 

큰 재난이 오고(마태 24,15~28),

그 후에 인자의 내림(마태 24,29~31)이오고,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마태 24,32~44)고 말씀하시고,

끝으로 청지기 종의 비유(마태 24.45~51)들어서 설명하십니다.

 

충성스러운 종은 마태복음 25장에서,

열 처녀의 비유와 달란트의 비유와

최후 심판의 비유로서 설명이 계속됩니다.

자세한 것은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나와 떠나가실 때 제자들이 다가와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이자,

 

설명: 성전은 육적으로 볼 때는 건물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우리들의 몸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사람은

      영원한 집인 성령이 거처하시는 성전이 됩니다.

 

      성령이 거처하지 않으면

      귀신이 거처하는 육신의 장막집이 될 수 있습니다.

 

 고린 후서 5,1에서  

 "사실 우리는 알거니와 우리의 지상 장막집

(육체= 죄의 집 = 종의 집)이 허물어지면(죽으면),

하느님으로부터 건물을, 손으로 짓지 않는 영원한 집

(말씀이 이루어진 사람을 말합니다.)을 하늘에서 얻을 것입니다."

 

2  예수께서 대꾸하셨다.  "이 모든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진실히 말하거니와,

   여기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허물어질 것입니다."

 

설명: 돌은 문자그대로 보면 돌로 볼 수 있지만,

        성전을 건축하는데 돌이 필요한 것처럼

        영적으로는 이 돌이 율법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우리들 안에 율법으로 건축된 육신의 장막이 파괴되고,

        산 돌(베드로 전서 2,4)인 예수님의 복음 말씀으로

        거룩한 성전을 우리들의 마음 안에 지어야 하기 때문에,

        율법인 구약의 성전은 파괴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성전 파괴가 24장에서 나오지만

        요한복음에서는 2장에서 나오는 것도,

 

        영의 복음인 요한복음에서는 먼저 율법의 성전이 파괴되어야

        복음으로 지어진 성전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3  예수께서 올리브 산 위에 앉아 계실 때 제자들이 따로 다가와서

    여쭈었다.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그런 일들이 일어나겠으며,

    선생님이 오시고(하느님 나라가 올 때) 세기가 끝맺을 때,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진통의 시작 마태 24,4~14;마르13,5~13;루카21,8~19

                                     

돌로 지어진 성전이 파괴될 때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처럼,

육신 장막인, 우리들의 육체와 심령이 파괴될 때

몹시 괴롭고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육신의 장막인 우리들의 육신과 마음이 죽고(버리고)

예수님의 복음 말씀으로 새로 창조되었을 때,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들 안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성전 파괴의 예고(마태 24,1~3)하신 후에

재난의 시작으로 고통이 온다는 것입니다.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와서는 '내가 그리스도다.' 하며

   속일 것입니다(거짓 그리스도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7  겨레가 겨레를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나며,

   기근과(마음에 말씀이 없으면 기근이 옵니다.)

   지진이 곳곳에 발생할 것인데,

 

설명: 나라와 나라가, 겨레가 겨레를 거슬러 싸움이 일어난다는 것은

      세상의 나라끼리 싸우는 것을 비유로 들어서 설명하십니다.

 

      하늘나라와 세상의 나라와의 싸움과 겨레도,

      하늘나라 시민들과 세상의 사람들,

 

영의 식구들과 육의 식구들이 싸움을 할 때 고통이 온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영의 식구인 사랑과 육의 식구인 미움이 서로 갈등하며

싸움이 시작되므로 마음의 진통과 고통이 온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근도 음식 없어서 오는 기근을 예화로 들어서

        하느님의 영적인 말씀이 없을 때 기근이 되는 것입니다.

 

        지진도 세상의 땅이 갈라져서 사람들이 죽는 것처럼

        말씀이 갈라지고 교회가 갈라지는 것이 지진입니다.

 

        세상의 전쟁 소식이나 기근, 지진이 있다고 해서

        영적인 종말이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심령 안에 영과 육이 싸움하고 갈라지고

        말씀이 갈라지고 전복될 때,

 

        성전이 무너질 때의 진통이 시작이 되는 것처럼 비유를 해서

        주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9  그 때 사람들은 그대들을 넘겨 주어 환난을 겪게 할 것이고

   또 죽일 것입니다.

   그대들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

   (모든 민족 안에 있는 사탄들이 예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을

   죽이고 괴롭히는 것입니다.)에게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11  또한 많은 거짓 예언자가 일어나 사람들을 속일 것입니다.

 

설명: 오늘날에도 성서를 모르면 거짓 예언자들에게 속아서

        구원을 못 받게 될 것이므로

        성경을 많이 연구하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은 한분이신 참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입니다.(요한 17,3).

 

12  무법이 늘어나 사람들의 사랑(아가페)이 식을 것입니다.

 

설명: 무법은 헬라말로 '아노미아' 즉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들의 힘으로 지킬 수는 없지만

        새 계명인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율법이 완성됩니다.

 

13  그러나 끝까지(다니엘 12,12) 견디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입니다.

 

14  하늘나라의 이 복음이 온 세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모든 백성들을 말합니다.)에 선포되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될 것인데 그 때 종말이 닥칠 것입니다. " 

 

 

마태복음 24장은

세상의 심판장인데 심판은 갈라 놓은 것을 말합니다.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이 갈라져서 서로 싸우고 기근과

지진으로 갈라지며, 영인 하느님의 성도들과 사탄의 지배를

받은 세상 사람들로 갈라지고,

 

즉 영과 육으로 갈라지는 것이고, 구원과 심판으로 갈라지고,

큰 재난이 시작되는 것은 더욱 심판의 정도가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큰 재난 마태 24,15~28;마르13,14~23;루카21,20~24;17,23~24.37b

                   

15  그러므로 다니엘(하느님은 심판하신다.)

     예언자를 시켜 말씀하신 대로

     황폐의 흉물(로마 군인의 우상 숭배물입니다.)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이 보이거든 읽은 이는 알아들으시오.

 

16  그 때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시오.

 

설명:  전쟁 중 유대를 포위하였던 바빌론의 군인들이 작전상

       일시적으로 후퇴를 하였을 때,

       산으로 피신갔던 사람들은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작전상 바빌론 군인들이 일시적으로 후퇴를

       했다가 다시 쳐들어와서, 산으로 피신을 하지 않았던

       유대 사람들을 죽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산으로 피신을 갔던 유대 사람들은 살아 남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에 있는 사람은 산으로 피신하라는 영적인 뜻은

       유대 즉 율법의 산에 있는 사람들은 복음의 산인

      예수님을 믿어야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17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에서 물건을 꺼내러 내려오지 말고

 

설명: 스바니아(야훼께서 숨겨 주심)서 1,5 을 보면,

        지붕에서 별들을 숭배하는 우상 숭배를 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물건을 꺼내러 온 것은

        집, 즉 육이고 율법적인 것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지붕 위에 있는 사람, 즉 기복신앙에 있는 사람은  

        복음인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8  들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뒤돌아서지 마시오.

 

설명: 들도 광야인 들은 말씀이 없는 땅을 말하며, 

      겉옷도 육적이고 율법에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즉 율법하에 있는 유대인들은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와야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겉옷은 율법 즉 육적인 것을 의미하며

   속옷은 영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19  그 날에 몸가진 여자들과 젖먹이는 여자들은 불행합니다.

 

 설명: 임신한 여자와 젖먹이를 가진 여자는 불행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문자대로 보면 아기를 낳는 여자들이

      저주 받는다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여자란 율법을 믿는 사람이며 

    갓 태어난 아이는 율법으로 갓 태어난 즉 새 신자들을 말합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뜻은

       유태 교회에서 율법으로 믿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께로 와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애기 낳는 이야기로 생각해서는 성경이 풀리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애기 낳는 이야기는

  이런 애기 낳는 것을 예화로 들어서 율법을 믿는 사람들을 말하고,

 

       우리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남을 말합니다.

 

20  도망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시오.

 

설명:겨울은 성경에서 율법 즉 구약과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며,

        봄은 공관복음을 말하며,

        여름은 요한복음을 말하며,

        가을은 묵시록을 의미합니다.

 

        안식일은 율법으로 지키며 율법에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겨울과 안식일은 둘다 율법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며

        믿지 않고 세상이나 율법에 있는 사람들은 죽게 되니까,

        예수님을 믿어야 심판을 면하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23  그 때(예루살렘이 멸망할 때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계시다. 혹은 아니 여기 계시다.' 

    하더라도 믿지 마시오. 

 

25  미리(앞으로 일어날 일임) 말해 둡니다. 

 

28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설명: 시체 즉 죽음은 욕심이 죄를 낳고, 죄 때문에 죽음이 옵니다.

        독수리는 썩은 양식을 좋아하며,

        독수리는 율법 즉 교만을 상징합니다.

 

구약에서는 하느님께서 심판의 도구로서 홍수 지진 폭풍 독수리 등을

심판의 도구로서 사용했으며,율법에 의하여 심판이 이루어졌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의하여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독수리는 말씀을 상징하고 성령을 상징합니다.

        독수리는 구약에서는 하느님을 상징하고,

        마태 24,28의 공관복음에서는 율법을 상징하고 

        요한복음에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상징하고,

        묵시록에서 독수리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마태오 복음을 인간으로 표현하고,

        마르코 복음을 사자로 표현하고, 

        루가 복음을 황소로 표현하고,

       요한 복음을 독수리로 표현하는 것은

       이레네오 성인이 하셨던 것입니다. 

 

       묵시록에서 독수리는 성령(묵시록 12,14)을 상징합니다.

       구약에서 독수리는 하느님을 상징합니다.

 

        로마군인들이 독수리가 새겨진 군기를 앞세우고

        죽음과 부패한 이스라엘민족들을 에워싸 합락시킨것을

        상징하기도 하며 영적으로 볼때는 예수님께서 죄 짓고

        죽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심판 하시기 위하여

]       독수리처럼 재림하여 심판하실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인자의 내림은 예수님의 재림을 말하며

공관 복음서에서는

2000년 전에 오셨던 그런 모습으로 오실 것으로 생각을 하겠지만,

 

요한 복음서에서는

진리의 성령 즉 말씀으로 인자의 내림이 오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우리들에게는 종말이고 심판날입니다.

 

요한복음 12,48 을 보면

세상의 종말 심판은 말씀으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자의

내림이 있을 때 하늘과 땅에 변화들이 온다는 것입니다.

 

문자로 보면  "아! 지진이 일어난 것을 보니까,

하늘에 변고가 일어나는 것을 보니까 종말이 오겠구나!"  하고

휴거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문자로 보지 말고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자의 내림 마태 24,29~31;마르13,24~27;루카21,25~28 

 

29  그 무렵 재난 뒤에 곧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제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권세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설명: 시편 136,8~9. 요한 8,12. 묵시 21,23 을 보시면

        해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즉 복음인 예수님(신약)을 상징합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햇빛을 받아서 빛을 냅니다.

        그래서 달은 율법을 상징합니다.

        또한 율법은 구약 즉 육적인 말씀을 상징합니다.

 

        별은 묵시 2,28. 22,16. 마태 2,10 을 보면

        샛별 큰 새벽별인 이 별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작은 별들은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이방인들인 동방의 세 박사들이 큰 별을 보고

        메시아인 예수님을 찾아와서 경배를 한 것입니다.

 

 창세기 22,17 을 보면,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고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불어나게 하리라. " 고  말씀하십니다.

 

 문자로 보면 별처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차원을 달리하여 보면

 

 하늘의 별은 영의 자녀들 즉 이사악으로 이어지는 많은 자녀들을

 주시겠고, 바다의 모래알만큼 많은 자녀를 주시겠다는 것도

 이스마엘로 이어지는 많은 육의 자녀들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실 때도

        해가 어두워지고 캄캄한 것도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지만

        빛이신 예수님이 죽으시니까

        어둠(죄)이 세상을 뒤덮은 것입니다.

 

   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땅(육)으로 떨어지고,

   권세(예루살렘의 교권을 상징함)가 흔들리냐 하면 ,

 

 종말 때 하느님의 말씀으로 무장이 되고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렇게 심판 받고 죽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을 믿고 말씀이 서고 이루어지면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빛의 자녀들과 어둠의 자녀들로 나누어지는 것이 심판입니다.

 

30  그 때 하늘에 인자의 표징이 나타날 것입니다.

    땅(율법에 있는 유대인들과 오늘날의 믿음이 육에 있고,

    율법에 매어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말합니다.)

    모든 부족이 가슴을 치며,

 

 인자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서(진리 성령으로 오실 것을 말합니다.) 

     큰 권능과 영광을 갖추고 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31  그 때 인자가 우렁찬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사도들)을

    보낼 것이오. 그들은 하늘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뽑힌 이들을 모을 것입니다.

 

설명: 초대 교회를 상징해서 하늘이라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교회가 하늘나라이고

        인간이 사는 곳을 세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성령께서 우리들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몸이 성전이고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나팔소리는 민수기 10,1 을 보면 나팔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이 두 나팔 소리는 하나는 구약의 말씀을 부는 것이고,

 하나는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 나팔은 스테판이 불고 즉 복음을 전하시다가 순교하시고,

 그 다음의 나팔은 사도들이 불고 복음 전파하시다가 순교를 하시고,

 그 다음은 성인들이 불고,

 맨 마지막 나팔은 우리들이 불어 복음 말씀을 증거해야 합니다.

 

        진리 성령인 말씀으로 매일매일 저희들에게 오시는 주님을  

        만나고 만지고 느끼며 살아가도록

        구하고 찾고 말씀의 문을 두드리는 성도들이 됩시다.

 

주님의 재림은 우리들이 살아서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야, 사랑과 기쁨으로 살면서부터

주님과 함께 기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요한 11,25 에서  

"에고 에이미 헤아나시스 카이 헤조애."  

즉 예수님께서는  "나는 현재 부활이요,

현재 영원한 생명입니다.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5,25 에서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가 오고 있으니 바로

지금입니다. 과연 들은 이는 살 것입니다."

 

부활은 현재부활이 중요하며 육에 있을 때

말씀으로 재림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느끼면서 살아갑시다.

인자의 내림 즉 예수님의 재림을

공관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승천으로 끝납니다.

 

승천하시는 모습으로

다시 재림하신다고 루가복음에서는 그렇게 끝이 나지만,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의 승천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말씀이고 이 말씀이 진리 성령이므로 성서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지금 현재에 진리 성령으로 우리들 안에 오십니다.

 

그래서

그날과 그 시간은 하느님만이 아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의 교훈 마태 24,32~35;마르13,28~32.35;루카21,29~33 

                                    

32  "무화과나무에서 비유를 배우시오.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우면 여름이 다가온 줄 압니다.

 

설명: 좋은(토브=선하다 좋다 즉 하느님시다 라는 히브리어입니다.)

 

      나무는,

      요한복음 15장에서

      참포도나무(알레데이아=진리라는 뜻입니다.

      진리의 포도나무라고 할 수 없으니까

      예수님께서 나는 참포도나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를 말하며

      참포도나무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좋은 나무는 창세기 2,17 에서 생명나무와 선악과나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성서를 일년으로 나누어 볼 때

      겨울은 구약성서이고,

      봄은 공관복음이고,

      요한복음은 열매가 맺은 여름을 상징하고 ,

가을은 알곡(말씀)을 걷어들이는 계절로서 요한묵시록을 상징합니다.

 

      무화과나무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할 때

      종말이 오면 심판 받게 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신앙의 열매를 여름에

      즉 요한복음 차원의 신앙을 가져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들이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야

      종말 때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 적용됩니다.  

 

35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하느님의 말씀은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라 마태24,36~44;마르13,32~37;루카17,26~30.34~36

 

36  그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릅니다.

    아버지 한 분말고는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조차도 모릅니다.

 

설명: 천사들은 구약이나 공관복음 차원에서는

      그림에 나와 있는 천사들을 생각을 하시나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메신저 즉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사도들이 천사들이며,

 

      구약에서는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했으며,

      요한묵시록 22,8~9 을 보시면

      사도가 천사의 발 아래 엎드려 절하려 했을 때

      '나도 너와 같은 형제' 라고 말하면서 하느님께만 경배를

      드리라고 하였습다.

 

      '아들조차도 모른다' 고 한 '아들' 인성인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종말을 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2세기 때 아리우스 이단들은

       예수님은 하느님이 아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인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삼위일체의 하느님이십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평신도에게도

       평신도 사제직, 예언직, 왕직을 부여한 것입니다.

 

       인성에 있는 우리들은 종말을 모릅니다.

       그러나 다음에 나오는 노아처럼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느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킨 사람들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날까지 마구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곤 했으니

 

설명: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세상의 일이기도 하지만

      유대교회를 믿고 살아가면서, 이스라엘 민족이 생명이고

      복음이시며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이,

 

      마치 노아 시대 노아의 방주에 들어갔던 노아와 세 아들들과

      세 며느리들  이  구원을 받었던 것처럼,

      2000년 전에도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인 것이

      초대교회인 구원의 배를 타는 것입니다.

 

     그런데 배에 타지 않고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고

      오늘날도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고

      교회인 배 안에 들어와야 노아 때처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상징으로 말씀해 주시는 구원의 말씀입니다. 

 

40 그 때 두 사람이 들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둡니다.

 

설명: 들에 있는 두 사람 중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고 하니까

      문자적으로 보면 두 명 중 하나는 대려가고

      하나는 버려두는 것으로 보겠지만,

  헬라말로 데려간다는 말은 '파라람바노'로서 영접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나의 안에 있는 영, 즉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영은

  데려가고 나의 육은 버려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말씀으로 또 영성체를 받아모심으로써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어서 아버지께로 가는 것입니다. 

 

43  알다시피 도둑이 밤 몇시에 올지 집주인이 안다면 깨어 있어서

    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설명: 깨어 있다는 말은

     하느님의 말씀을 깨달아서, 마태 25장 슬기로운 다섯 처녀 처럼

      등잔에 성령의 기름을 가득히 채워서,

      즉 사랑의 삶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깨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44  그러므로 준비하고 있으시오.

      인자는 그대들이 생각지도 않는 시각에 옵니다. "

 

 

성경에서 구원과 심판은 동시에 일어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은 자는 구원을 받으나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는다고

마르  16,16에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때를 즉 시간을 잘 알라고 하십니다.

 

구원과 심판을 보시면,

창세기에서는 아담과 하와에게는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 열매와 선악과나무 열매를 두시고

생명나무(예수 그리스도 상징) 열매를 먹으면 영생하고,

선악과나무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무트 무트=죽음) 말씀을 하셨으며

 

우리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던 것입니다.

 

노아의 시대에는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에게는,

에집트에서 광야를 통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구원이었으며,

2000년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수난과 죽으심과 부활한 후에는

진리 성령인 말씀으로 계신 그리스도를 만나야 하며,

그래서 진리 말씀을 깨달은 것이 영생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 17,3 에서는 

"영원한 생명이란 한분이신 참 하느님을 알고

아버지께서 파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반대로 보시면

참 하느님을 모르고 아버지께서 파견하신 예수 그리스도

즉 말씀을 모르는 것이 영원한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때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청지기 종 비유 마태 24,45~51;루카12,41~46

 

45   "집주인(하느님)이 하인들(성도들)을 종(봉사자들)에게 맡겨

       제때 양식(호 로고스, 말씀을 말합니다)을 주도록 했다면

       어떻게 하는 종이 과연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습니까?

 

설명: 충성스러운 종은 제때 양식인 생명의 말씀을 주는 자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문자로 주지 말고

      영으로 풀어 주어야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고린도 후서 3,6).

 

      생명의 말씀을 못 주는 자가,

   영적인 살인자이고 못된 말씀의 매를 때리는 자일 수가 있습니다.

 

      슬기로운 종은 마태 25,1~13 의 열 처녀 비유에서

      다섯 처녀처럼 등잔과 기름(성령의 열매)을 준비하고

      신랑이신 예수님을 기다리신 분들입니다. 

 

 47  진실히 말하거니와

    주인은 재산을 모두 관리하도록 맡길 것입니다.

 

 설명: 육적으로는 재물이지만 성도들에게는 천국가는 데는

      예수님이 필요하므로 우리들의 재산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48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악한) 종이라서

    속으로 '늦으시는구나' 하며

 

49  동료 종들을 때리고 술꾼들과 함께 먹고 마시기 시작한다면

 

 설명: 말씀의 상처를 주는 것 즉 육적인 죽은 말씀을 주는 자가

       말씀의 매를 때리는 자입니다.

       우리들도 무심코 남에게 상처를 주었던 말은

       회개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못된 종은 하느님의 말씀이 영인데

     육적인 말씀으로 풀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술꾼은 육으로 또는 기복신앙으로 살아가며

     하느님의 진리 말씀을 영으로 보지 못하고

     육적인 문자로 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술꾼이고 영적인 소경입니다.

 

     성경에서 술을 먹지 말라고 하시는 것도 비진리 말씀으로

     살아가지 말고

     새 포도주인 예수님의 복음 말씀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51  그를 처단하고(심판하고) 위선자가 받을 몫을 줄 것이니,

       그는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입니다. "

 

설명 :  '늦으시는구나' 라는 뜻은

      하느님의 말씀을 영으로 깨닫고 영으로 살아가지 않고

      문자적으로 보고 육적인 기복신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늦으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영리한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 비유로 설명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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