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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88) 교황님과 함께
작성자유정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31 조회수628 추천수6 반대(0) 신고
 
 
 
 
 
 
교황님과 함께
 
 
                           시스템 바꾸는 것이 급선무?
 
 
중대한 문제가 닥치면 사람들은 흔히 세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우선이고
하늘의 뜻은 나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박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런 생각은 그리스도교를 일종의 윤리주의로 전락시켜
 
                     '신앙'을  '행동' 으로 오인하게 합니다.
 
존경하는 전임자 요한 바오로 2세는 적절히 지적하셨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교를 마치 더 나은 세속의 삶을 살기 위한 가르침인 것처럼 
 인간적 지혜의 수준으로 깎아내리는 유혹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구원마저 점점 세속화 되어가는'
 
 지극히 세속적인 세상에서 사람들은 인간을 구원한다는 명목으로 서로 갈라져
 인간을 위해서라고 주장하면서 하늘의 뜻은 젖혀둔 채 세상적인 방법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속적인 구원이 아닌
 
           '온전한 구원'
 
 을 해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교황님의 모국어인 독일어 원문을 번역함
 
                                                                 2006년 사순시기 담화에서
 
 
                           ㅡ 가톨릭 다이제스트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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