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01 조회수50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2007년 9월 1일 (녹)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뜻에 맞는 생활, 곧 형제애를 실천하며
자기 일에 전념하라고 권고한다. 그 까닭은 하느님께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다(제1독서). 주인은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재산을 맡겼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맡긴 탈렌트의 양이 달랐다.
많이 받은 이는 많은 이윤을 남겼다. 그러나 하나를 받은 이는
우왕좌왕하다가 그 하나마저 빼앗겼다. 탈렌트는 능력이다. 주인의
뜻에 맞도록 사는 능력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3,34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4-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16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는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다. 17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그렇게 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비치며, '주인님, 저에게
다섯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1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2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24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나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5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는 줄로 알고 있었다는 말이냐? 27 그렇다면
내 돈을 대금업자들에게 맡겼어야지. 그리하였으면 내가 돌아왔을 때에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돌려받았을 것이다. 28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30 그리고 저 쓸모없는 종은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16

세잎잣나무 !

하늘의 뜻
모아 내리시는

삼위일체
자비로우심

보이는
일치이던가

푸르디푸른
우러름이여

물오른 종
또록
또록

영글어
열리면

백옥 빛
속마음 쏟아

기쁨 영광
올려드리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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