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은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02 조회수53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일
2007년 9월 2일 (녹)

♤ 말씀의 초대
집회서는 겸손에 대하여 말한다. 높아질수록 자신을 낮추어야
주님의 총애가 떠나지 않을 것이라 한다. 옳은 말씀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귀하게 살다가 추한 말년을 보내는가! 착각에 빠졌기 때문이다.
언제까지나 자신이 대단할 것이라는 착각이다(제1독서). 믿음의 길은
주님의 은총에 따라 사는 생활이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면 결국은
주님께서 당신 나라로 부르실 것이다. 그 나라는 평생 겸손하게 주님을
섬긴 이들이 사는 곳이다(제2독서).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대부분 이 말씀에
동감하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실천은 어렵다. 자신을 높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이다. 평소의 절제와 극기가 없으면 자신을 낮추는
일은 참으로 힘들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ㄱ
◎ 알렐루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7-14
1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
7 예수님께서는 초대받은 이들이 윗자리를 고르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8 "누가 너를 혼인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앉지 마라. 너보다 귀한 이가 초대를 받았을 경우, 9 너와 그 사람을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이분에게 자리를 내 드리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너는 부끄러워하며 끝자리로 물러앉게 될 것이다. 10 초대를 받거든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여보게,
더 앞자리로 올라앉게.' 할 것이다. 그때에 너는 함께 앉아 있는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1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초대한
이에게도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13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14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17

청다리도요 !

훨훨훨
날다가

땅으로
내렸을 때

임께서
열어놓으신

길로
길로
디뎠나 봐요

뜻이시라면
가시밭도





걸었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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