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03 조회수52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2007년 9월 3일 (백)

☆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대 그레고리오 교황은 아우구스티노, 암브로시오, 예로니모와 함께
서방 교회를 대표하는 교회 학자이다. 540년경 로마에서 태어난 그는
부유한 환경에서 충분한 교육을 받은 뒤 부친을 따라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나 이내 그만두고 수도 생활을 시작하였다. 590년에 교황이
된 대 그레고리오는 교회 쇄신과 복음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일에도 헌신적이었다. 그는 신앙과
윤리에 관한 저서를 많이 남기고 604년에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주님의 재림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이들이 다시 살아나고, 그다음으로, 그때까지 남아 있게 될 우리
산 이들이......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갈릴래아에서 전도를 시작하신다. 먼저 나자렛을 방문하신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서를 읽으신 뒤 그 말씀이 당신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고
선언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도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나를 보내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6-30
그때에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히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 할 것이다." 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18

제비나비 !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때

동굴 문 열려
쏟아지는 빛살

날개
날개에 실어

세월 강
건너왔나요

아름다운
임의 사랑

실려서
찬란하네

빛 날개
나비 날개  

세상의 평화
세상의 행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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