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원한 생명이 우리 삶의 근본 목적임을 잊지 말자!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07 조회수595 추천수4 반대(0) 신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근본 목적!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근본 목적이 무었인가?

 

이 전의 술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 전의 부대로는 안되기 때문이다.

 

수십억년의 장구한 인류  역사 속에서,

예수님 이전의 방식으로는 영생을 얻는 것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 장구한 인류 역사 속에서

내세와 관련된 수없이 많은 이론과 주장이 넘쳐 흘러 왔으나,

실제 부활과 영생을 얻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부활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 영원히 사는 것이다.

인류 역사 속에서 부활이란 전혀 새로운 차원의 삶이요,

그 이전 인류 역사와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인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로 인하여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 술은 우리 인간에게도 영원한 생명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것이요,

새 부대는 영원한 생명 자체이신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살려면,

영원한 생명 자체이신 예수님의 품에 안겨야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생명의 새로운 역사가

새술과 새 부대가 만남으로써 시작되는 것이다.

 

 특히, 예수님은 당신이 생명 자체이심을 드러내시면서

모든 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당신으로부터 생명을 얻는 것임을

분명하게 제시해 주신다.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가를 말씀해 주신다.

 

그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임을 말씀해 주신다.

 

영원한 생명을 위한 새로운 역사가 창조되는 것을 말하고 계신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위한 자유와 해방의 새 역사가 바로

새술과 새 부대의 만남인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활동을 한다.

 

그러나, 그 많은 활동 속에서 우리는 자칫

 

그러한 활동의 근본 목표가 무엇인가를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활동에 함몰되어

근본 목적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목적의 활동도,

그 목적을 잃어버리면,

나아가야 할 방향이 틀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만큼 우리 삶의 근본 목적이 영원한 생명을

예수님으로부터 얻는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모든 활동과 노력들은 이 궁극적인 목적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평화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추구하는 사람들도

 

그 활동과 삶의 모습은 전혀

 

평화롭지 못한 것을 종종 본다.

 

인간 존엄성인 인권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인권을 추구하는 모습이 궁극적인 목적인데,

 

그 살아가는 모습은 전혀 인간 존중의 모습이 아닌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환경 운동하는 사람들 중에도

환경 운동은 잘 하는 듯 보이지만

그 삶의 모습은 그렇게 주변과 조화롭게 살아가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사회 속에서는

민주주의 운동을 잘하는 것처럼, 인권 존중가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삶에서는 비민주적인 모습,

자기 혼자서만 살기 위한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근본 목적과 현재의 모습이 다른 경우들인 것이다.

 

그런 경우 너무 바쁘다보니

 

삶의 근본적인 목적을 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내가 왜 사는지 그 근본 목적을 늘 인식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목적과 그 방편을

일치시키고자 노력한다.

 

 

내가 추구하는 근본 목적과

현재 나의 삶의 모습을 일치시키려 하는 것이다.

 

 

내가 예수님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현재 나의 모습이 영원한 생명에 합당한 모습을 가지거나

최소한 그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근본 목적과 현재 모습의 일치다.

 

 

사랑의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현재 나의 모습이 사랑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영원한 생명을 예수님으로부터 얻기 위함이

내가 지금 숨쉬고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른 것은 모두 다 곁가지이다.

 

다른 모든 것은 모두 다 방편 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모든 활동이

 

그 궁극적인 목적인 영원한 생명을 향하고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수단과 방편에 함몰되어

인생의 근본 목적을 잃어버리고 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현재 나의 모습이 이웃 사랑과 하느님 사랑에

 충실한지를 잘 살펴야 한다.

 

 현재 우리의 마음이 이웃 사랑과  하느님 사랑을 향하고 있지 않다면,

앞으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다.  

 

그 방향이 틀렸기 때문이다.

 

이웃 사랑과 하느님 사랑으로 그 방향을 빨리 바꾸어야 한다.

근본 목적에 맞도록 현재 우리의 모습을 예수님 안에서의

사랑 하는 자(사랑인)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시간이 가도 세상도 변하지 않고, 이웃도 변하지 않는다.

 오직 나는 나를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어둠에서 빛으로...

미움에서 사랑으로...

 

우리가 사랑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원한 생명이라는 삶의 근본 목적을 잃지 않으면,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사랑하다가 힘 들 때 마다,

우리의 근본 목표가 영원한 생명임을 기억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구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 임을 잊지 않는다면,

 

 

리는 늘 선택의 순간마다 사랑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향한 삶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선택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인가, 아닌가는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삶의 목적인

영원한 생명을 명확하게 깊이 새기고  

그 방향을 잃지 않는데 달려 있는 것이다.

 

세상을 떠날 때,

영원한 생명을 원하는가?

 

그러면 지금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예수님 품에서  매사를, 모든 이를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을 늘 상상하고,

선택의 순간에 늘 사랑을 선택 하라!

 

아주 간단하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함께 매사를 사랑으로 대하면

누구나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매사를 사랑으로 대했을 때의 기쁨이 바로 새 포도주이다.

이 기쁨의 새 포도주가 예수님 품 안에 있을 때

영원한 생명이 지속되는 것이다.

 

예수님 품 안은 새 부대인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매사를 사랑으로 대하고,

모든 인간을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근본 목적인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인 것이다.

 

사랑은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 안에서 상대방이 해주었으면 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 주는 것이다.

 

상대방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다.

 

남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다.

 

오직 예수님을 위해서 그렇게 사는 것이다.

 

 

그럴 때, 그 모습, 그 방향은 영원한 생명을 향한 것이 된다.

 

 

늘 예수님께로 가서 그 영원한 생명을 구하자!

 

새 술은 새 부대를 만나야 영원히 사는 것이다.

  

예수님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

그 때문에 우리는 원수도 사랑해야 하고, 미운 사람도 사랑해야 하며,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도, 나의 기대와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에게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예수님의 품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의 넓은 마음으로,

예수님의 측은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자비로,

 

 

사랑으로 대할 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나의 마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늘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분이 한 분 생각난다. 

그 분은 의정부 교구장이신 이 한택 주교님이시다.

 

주교님은 올해도 당신이 애정을 쏳으시는 

일산 마두 성당 복음화 학교에 오셔서

당신의 양들인 의정부 교우들에게 당신이 살아오신 지혜를 말씀해 주셨다.

 

이 교구장님은 평생  살아 오시면서,

매일 매일 양들을 살피면서 부딪히는 일들 속에서,

"예수님 같으면 이 경우에 어떻게 했을까?"

라는 질문을 늘 하시고,

에 따라서 묵상하고, 늘 예수님이 원하실 선택을 하며

일평생 살아 오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분은 31년 전에 서강대에서 뵈어도,

그리고 지금 만나 뵈어도 늘 예수님을 닮으신 

성인의 모습이시다. 

그 분의 말씀을 들으면 늘 눈물이 난다.

그야말로 예수님의 모습과 향기가  가득하신 분이시다.

 

늘 예수님 품 안에서,

양들을 찾아 가는 따뜻한 목자로,

또, 늘 양들을 사랑하며 살아 오신 목자 임을 언제나 느낄 수가 있다. 

 

우리도 예수님의 품 안에서 모든 이를 사랑하는 목자를 닮아, 

예수님 품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양들이 되어야 겠다.

 

예수님의 품 안에 있는 새 포도주로서

매사를 사랑으로 대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우리가 숨쉬는 근본 목적은,

 

예수님 품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예수님 품 안에서의  영생이 

우리 삶의 근본 목적임을,

지금부터 세상 떠날때 까지,

늘 기억하고, 늘 잊지 말자!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