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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복음 묵상 - 성모 마리아를 위하여
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08 조회수563 추천수2 반대(0) 신고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태 1,20)
 
 
 
 
 
 
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입니다.
우리는 은총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동정마리아를 통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을 기억합니다.
마리아께서는 기도 가운데 예수님께서 성장하도록 도우시고, 공생활 동안에도 상당부분 함께 다니셨던 것을 복음서를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도 함께 하셨고,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사도( 및 제자)들과 함께
모여서 기도하셨던 것도 성경에서 읽었습니다. 
하느님의 어머니, 평생 동정이신 분, 원되 없이 잉태 되시었고, 하늘로 불려 올려지신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묵주기도를 성모님께 드리며(레지오 마리애 교본 73쪽 22줄 및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 54쪽하단) 성모님을 찬송하고, 도움을 구하며, 하느님의 은총을 경험합니다.   
 
저는 우리가 성모님께 드리는 공경이 올바르게 드리는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인간적인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성모님께 드리는 공경이 지나쳐 삼위일체 하느님 수준 혹은 하느님을 관리하고 계신 하느님의 상전으로 성모님을 공경하려고 한다면, 하느님과 함께 계시는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불편해 하실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의 마음도 불편합니다. 
 
 
 
 
 
참 좋으신 하느님, 주님 영광 홀로 높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도움이신 성모 마리아님, 성모님을 올바르게 공경하려는 성 교회의 노력을 도우시어 저희 모두가 어머니의 품 안에서 행복을 누리게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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