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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참 포도나무
작성자박재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2 조회수622 추천수2 반대(0) 신고
 
 
나는 참 포도나무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버린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요한 15, 1-10)
 
요한복음 15장 1 - 10절은 예수님께서 포도나무를 비유해서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로서 붙어있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음을
 
가르치고 계시지요.
 
그런데 예언자 예레미아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대들은 점점 품질이 나쁜 잡종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언자 호세아는 애통해하면서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만 늘어갔다 하면서
 
하느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은 제단의 향이 아니라는 것을
 
그대들은 모르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예언자 에제키엘의 말씀은 잘못 자란 덩굴은 베어 땔감으로
 
불에 던져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대들이 불을 면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붙어 있어야 한다고
 
예수님께서는 거둡 말씀 하시면서 진정으로 서로 서로를 사랑하고 나눔으로써,
 
하느님 아버지께 대한 믿음과 겸손과 흠숭을 다하도록 간구해야 된다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우리는 기도 안에서 참 으로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껴야 합니다.
 
예언자 예레미아의 말씀과 같이 품질이 나쁜 잡종으로 변절 되지 않도록
 
기도 속에 예수님의 포도나무에 가지로써 꼭 붙어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우리는 진정 당신을 사랑 합니다.
                                                                    필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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