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작성자김영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4 조회수1,009 추천수9 반대(0) 신고
 

묵상 방에 글 올리시는 분들께


오늘 하루 글 못 올리게 방해를 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러나 묵상 방에 글 올리실때는 이제는 좀더 생각해 보시고 펌한 글 선별에

선별을 해 주십사하고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올라오는 제목만 봐도 그냥 지나갑니다.

그리고 보더라도 헛 보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분명 좋은 글들까지도 지나치게 만드는 격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대들은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좋은 글들은  산뜻하고 상쾌한 평하로움이 온종일 남아 있는 

살아 움직이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부에 와 닿는 유치한 글들과 신앙을 빌어서 가슴 썰렁하게 하는

교만과 이기심과 부족한 겸손과 신앙을을 찌르는 자극적인 글들은 신앙이 있어야만 그런 글을 쓰고 그런 글은 펌해다 올릴수 있다는 자만심은 없으신가도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서 그런 글들이 좋은 글들을 가리지는 않았는지도 생각해 보십시오.


신부님 허락 받았다고 매일 올리고 ,

추천한 사람이 글 올려달란다고 올려야된다고 올리고,

누가 이메일로 신청곡과 글 매일 보내준다고 안 올릴수 없다고 올리고,

도배성 글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올리고,

그런 식상한 글들 보고 상처가 되었습니다.

상처는 내가 나에게 주는 것이라고 글 올리시는 분들 있으시던데

제 글과 음악에 상처가 있었다면 그 글을 보시고 상처가 없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그대들의 글들로 

분명 상처받고 떠났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글들 계속 올리실겁니까?

그대들의 그 잘난 펌한 글 잘못 올려서

상처받고 떠났다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컴 수준이 부족한 사람들은 아예 올릴 맘도 못 먹지요.

그대들의 글들은 다 옳았습니다.

그러나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인격이 완성되지 않았기에 

그글들이 상처가 될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저를 포함해서입니다.


친구야,

친구한테도 미안한데

친구의 글은 올리지 않기를 바란다.

죽은 나무에 물주기와 같으니

가끔씩 화살기도라도 해주면 그것으로 고맙겠다.

그동안의 수고는 고맙지만

부탁 들어줘.


기분 언찮게 해드려서 존경하는 분들께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관계자분들께도 사과 말씀드립니다.


오늘 밤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드리겠습니다.

편안한 내일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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