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4 조회수42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2007년 9월 14일 (홍)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지고 가신 십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곧,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향한 그분의 크나큰
사랑을 거듭 되새기는 날이다. 이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여러 문헌에 따르면 세르지오 1세 교황 때인 7세기
말경으로 여겨진다.

♤ 말씀의 초대
광야에서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던 백성은, 불 뱀의 습격을
받고 많은 이가 물려 죽자 그제야 정신을 차린다. 모세는 그들을
위하여 또다시 간청한다. 그렇게 해서 구리 뱀 사건이 일어났다.
기둥 위에 구리로 만든 뱀을 매달자 그것을 본 사람은 살아났던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실 것이다.
십자가의 그분을 받아들이는 이는 그분께서 주시는 구원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민수기의 구리뱀 사건은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미리 보여 준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29

십자가 태양 !

하느님
외아들께서

세상의 죄
짊어지고

십자가에
매달리시니

세상 모든
고통은

시들어
버렸어요

임 가신
십자가의 길

오롯이
따라가면

어떠한
고비인들

넘어설 수
있게 되고

불멸의 태양
맞이한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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