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5 조회수56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2007년 9월 15일 (백)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마리아 칠고(七苦) 축일' 이라고 했던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은
예수님과 함께하시면서 겪으신 성모님의 고통을 기억하는 날이다.
마리아의 종 수도회에서 시작된 이 기념일은, 특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을 겪으실 때 함께 아파하신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는
날이다. 아들이 고통으로 괴로워할 때 그 아픔은 어머니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법이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여러 차례 기도하셨다. 그러나 언제나 당신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추구하셨다. 그분의 위대한 모습이다.
그 누구라도 하느님께 순종할 때 예수님을 닮게 된다. 시련 속에서
순종하는 것은 그 자체가 은총이다(제1독서).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 계신다. 아들의 죽음 곁에 계신 것이다. 무슨 말이
제대로 들리겠는가? 예수님께서는 비통에 잠긴 어머니를 제자에게
부탁하신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동정 성모 마리아 님, 복되시나이다. 성모님께서는
    주님의 십자가 곁에서 죽음 없이 순교의 월계관을 받으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7<또는 루카2,33-35>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30

붉은 장미 !

하늘 아들
예수님

온 세상 구원
하시려고

가시관
성혈 흐르는

십자가
아래에서

순명 하는
침묵으로

붉어지는
가슴이여

세월 강
흘러 흘러도

가시만
배어 나오는가

붉디붉은
순명은

은총의 질서
제단 아래

영원히
영원히

향기로운
미소로

함께 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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